이슈 우리회사 팀장이 꼰대같은데...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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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팀장은 팀원복이 없네...
요오즘것들은 자기맘에 안들면 그냥 다 꼰대라고하네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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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자기 맘에 안들면 꼰대임
집에서는 오냐오냐하고 자라서 그런듯...
이제 점점 심해질꺼야
내 기준에는 저정도면 꼰대가 아니라 천산대??
저런 상사만나는것도 복인데말이야...
저 정도면~ 꼰대 아닌듯하다 ㅎㅎ
나도 회사생활 오래했지만 아직까지 저런 천사를 못 만나봤네.
나도 회사생활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저정도면 진짜 따라다녀야지..
이직하면 따라가야지!
저런 상사였으면 모셔야됨.
저런 상사가 꼰대라고 생각된다면 직장인은
포기하고 창업해야될듯ㅋㅋㅋ
창업해도 성공하기는 미지수!ㅋㅋ
부럽다.
저런 팀장 밑에서 근무해본적이 없네.
꼰대리기보단 에프엠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
오래되었지만, 품관일할때.
내 팀장은
1. 퇴근시간 30분전 업무줌
2. 야근한다고 결제올리면 내가 일 못해서 그런기라고 결제 안해줌.
3. 회식가면 카드안들고 왔다고 내 카드사용하고 나중에 b빵하자면서 돈작게 줌.
4. 불량잡아내면 업체 사장 불러서 사바사바해서 무마하고 나한테 핀잔 줌.
5. 제품문제있으면 협력업체 문제로 무조건 돌리라 함.
6. 타 부서와 마찰 있으면 무조건 내가 잘못 한거임.
7. 인격적 모욕은 기본
8. 업무분장에 대해 이야기하면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무시.
너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2년간 어떻게 견뎌는지 모르겠네.
퇴사하고 들은 이야기론 내 후임으로 들어온 친구는 3개월 못 버텼다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김해공장(분사)은 폐쇄되고 본사랑 통폐합했네.
브로 엄청난? 팀장 팀에서 있었네...ㄷㄷ
나는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사수라고 부를 존재가 마땅히 없네...
근데 저런 사수들은 뒤는 생각 안하나? 자기 밑에 ㅁㅊㄴ들어와서 칼맞으면 어쩌려고...ㄷㄷ
사람이 한순간에 눈이 돌아서 미쳐버리면 저런 사람부터 죽는다고...
그래도 저때 하도 당해서 업무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엄청 강해져서 왠만한 걸로는 스트레스 안받게 되었어.ㅋㅋ
이후에 신조쪽에서 일했는데 동료직원들이 업무때문에 짜증내고 스트레스받는걸 보고 저게 스트레스밭을 일인가라고 생각하게 되었지.
동료들이 ㅇ살하는 스트레스강도가 7,8정도라고 얘기하는게 나한테 있어서는 2, 3정도로 느껴졌으니까.
어쨌든 동료들이 받는 문제는 해결 가능한 것들 이었으니까.
이건 진짜 구역질날 정도네;
본인을 위해서 아랫사람 밟고 올라서는 상사..
소시오패스 성향이 의심됨.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고 팀장이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었는데.
저 지랄을 했지.
회사자체의 문제도 있었던게 본사는 매출규모가 크다보니 업체들이 알아서 기는 거였는데 비해,
내가 다닌 회사는 자회사라서 규모가 년 100억에서 150억 수준이다 보니 업체들한테 무시당하고.
부서장들은 본사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들어와 있으니 거들먹은 기려야 되고.
그리고 내부 정치질로 파벌도 있고 본사에서 자회사 무시로 인한 불이익(특히 성과급, 본사에서 자회사 매출 30억인가 가져가는 바람에 매년 달성목표에 미달, 그로 인한 상하반기 성과급 없음)도 있었고.
사장 한번씩 보면 사람 참 털털한데, 뭐 겉보기만 그랬겠지.
그래도 inf때는 부산에서 현금보유고 2위했다고 했던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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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꼰대의 기준이 뭔가 싶음.. 자기한테 잘해주면 꼰대 아니고, 자기 기분 나쁘면 꼰대?
사회생활을 드라마로 배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