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부모 직업이 정말 중요한 이유

그치 아이들은 그냥 아버지 어머니 직업 보고 자기도 똑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무의식이든 아니든 무조건적으로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높아지지

진짜 유년기의 환경이 중요한것같다.

금수저로 태어나면 유복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현질해서 과외시키고.. 남들 돈걱정할때 문화생활

누리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크게됨.

생각하는게 다를수밖에 없는듯.

그래서 내 ㅅㄲ는 금수저 물려주기위해서 달려야될듯😭

아직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기 전의 아이들은,

부모의 직업이나, 읽었던 책의 위인 또는 TV나 주위에서 듣는 대단한 직업을 말하는게 일반적인데,

현실을 알아가고 자아를 인지하면서 그 꿈이 보다 현실적으로 바뀌게 되지..

난 부모의 직업 보다는 부모와 아이간의 유대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물론 부모의 직업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워 영향을 끼치기도 하겠지만,

유대관계가 결여되면 반발심에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니까..

(나도 아빠처럼, 엄마처럼 되고싶어 vs 난 아빠처럼, 엄마처럼 안살거야)

일예로, 아는 지인(잘나가는 중소기업 대표)의 유일한 고민은 자식문제..

나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사람인데, 회사 성장 시키기 위해서 낮이고 밤이고 일만했고,

덕분에 많지 않은 나이에 경제적 부는 성공했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하네.

유대관계 형성 시기를 놓치다 보니, 아빠는 그저 돈 벌어다주는 사람이 되어 있고,

아이들은 음악(락밴드)이다 뭐다 하고 싶은거 다 하며 살고 있고, 아내와도 밍숭밍숭한 사이가 되었다며

술 자리에서 털어 놓던 적이 있었어.. 이미 성인이 된 아이들은 이것 저것 찔끔 찔끔 일하다가,

결국 부모가 차려준 작은 가게 운영하면서 지내는데, 매출도 크게 신경안쓰고 맘 편이 장사한다고 하네..

(그러고 보니 이 사람 내심 부럽네..ㅋㅋㅋ)

인생사 케바케이겠지만, 누구 (고 이병철 회장) 말 마따나 모든게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게,

골프랑 자식이란 말이 생각나네..

나도 뭐.. 그냥 어려서 주위 어른들이 공뷰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취직하면 다 되는줄

나도 공감이야~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지.

그런데 우리 애들은 나와는 다르게 운동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꿈을 키워가는 중이야^^ 그리고 좀더 넓은 시야를 갖고자 모색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