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집에서 펑 터진 초대형 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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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펑 터진 초대형 어항이라는데 2M 길이의 어항.
저걸 아파트에서 놓았다니 말이 되나? 저 하중을 지금까지 버틴것도 신기하다.
당연히 하중 때문에 평행이 깨져버렸고 그 부분을 통해서 어항이 깨진것 같다..
댓글 13
댓글 쓰기그러게 엄청 위험한거라.. 수영장이나 이런거 만들때는 하중이 엄청 중요한거라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일 같아.
0.1톤 되는 사람 10명이 폭이 좁은곳에 있는거랑 마찬가지인데 바닥이 안꺼질수가 없지;;
이런 수조는 아파트에서 무리일것 같다.
완전 말도 안되는 일인것 같아. 저런걸 생각했다는것 자체가. 우리 윗집이 절때 저런거 안했으면 좋겠네. 분명 구조의 무리가 갔을것 같아.
너무 무리한 사이즈였던거같네
사례가 생겼으니.. 소송이야 어찌될지모르지만
앞으로는 설치를 해주는 업장이 소비자에게 위험에 대한 고지를 해줘야할거같네
일단 소비자의 잘못도 크고 업장에서 저런걸 아파트에 설치한 업체도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 저걸 추천한 업체도 말도 안되네 ㅎ
내가 알기로는 일반 아파트 바닥이 제곱미터당 500~600키로의 하중을 견디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에 고급 아파트였다 하더라도 저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건데...
일반 가정집에서 저정도 사이즈의 어항을 놓을려고 한 것 부터가 문제인것 같아.
밑에 집은 무슨 날벼락이야...
맞아. 물이 특히 무개가 엄청나니 버터지 못할텐데 아파트 구조 검사를 다시 해보는것도 필요할것 같다. 무서울듯..
인간의 욕심에서 재앙을 부른것같다
아파트에서 800리터의 물이 담기는 대형 수족관을 설치하는게 처음부터 무리였었다
업체는 시공자체를 안했어야지...
업체도 뭐 입장 발표를 햇다는데 저런건 하면 안되지. 분명 수평이 맞아도 무게는 어떻게 버티라고 생각한건지 ..ㅠㅠ
에혀.. 사전에 고지를 했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텐데.. 무게가 이렇고 거주지 특성상 수평이 나중에 안맞게 되면 깨질수 있다 이런식으로.. 그럼 이런 사고는 피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내요~
아 그건 이미 고지를 줬다고 알고 있어. 업체에서. 주인은 어느정도 수평이 안 맞은걸 알고 있었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려고 했는데 일이 빨리 터진것 같아.
아.. 이야.. 그럼 업체에서 말해줬으면.. 하질 말았어야되는데.. 왜 해가지고.. 충분한 고지를 했는데..
하중 못이겨서 거실바닥까지 가라 앉을 정도라니.. 1톤짜리 수조를 아파트 집안에 설치하려고 한게 무리한 결정이 아닌가 싶음..
옥상에서 물놀이 한다고 물받아 놓고 노는데, 옥상바닥 주저 앉아서 난리 났다는 글도 읽은 적 있는데, 이런 건 한계치 도전 안해도 되니 삼가하길.. 삼풍백화점도 옥상에 무거운 시설물들 올려 놨다가 그 사단이 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