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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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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대도시를 떠나 지방 작은 어느 곳에서 산지도 10년이 거의 다되어 간다.

 

시골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형도시라고 하기엔 모자란 그런곳..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대도시로의 회귀를 바라며 몇번의 시도를 했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뭐가 안 맞아 매번 실패를 하고, 2년 전 쯤에도 시도를 했다가

 

코로나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또 실패..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옮겼으면 무척 힘들었을 듯..)

 

직장이 여기가 아니라면 결코 타지에 있을 이유가 없는 상황.

 

그렇다고 원하는 직장이나 직업을 내맘대로 고르고, 마음 편히 이동가능한

 

능력을 보유한 것도 아니다 보니, 이러고 있다.

 

누군가는 그런다.

 

요즘같은 시기에 직장이 있는것만으로도 어디냐.. 참고 그냥 거기 있어라..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사업가든, 투자자든 나름 다 스트레스가 있고

 

고민도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고민은 개인적인 나의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좀 극단적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가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미래를 정리 해 놓은 것을 봤다.

 

딱히 뭐라 반박할 수 없는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현상황과 미래..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 보다 많은 일상의 경험을 하게끔 해주고 싶은데,

 

대도시와 지방도시의 차이가 워낙 크다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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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냥냥이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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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lueskykim 22.05.16. 21:28

진짜 머잖아 소멸될 곳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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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5.16. 23:19
blueskykim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선, 아이들이 걱정되는 상황...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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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냥냥이 22.05.17. 18:37

예견된 거긴한데 어째 갈수록 더 심화되는 느낌...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인지 항상 그리워서 내려가서 살고 싶지만.. 실행하기엔 만만치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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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5.17. 18:56
냥냥이

특히 자녀를 둔 입장에선,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가는게 쉽지 않을 수도..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현대의 유목민느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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