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2개
  • 쓰기
  • 검색

이슈 왜 여자에게만 쿠폰 줘?" 무신사 항의 댓글 단 후 밴 당한 고객

Harrysman Harrysman
91 17 22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쿠폰 관련 항의를 한 고객을 밴(이용 정지)했다는 논란이 생겼다.

5일 커뮤니티 'FM코리아'에 '무신사 쿠폰 남녀차별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엔 한 누리꾼이 무신사 인터넷 게시판에 남긴 댓글이 캡처됐다. 누리꾼은 "남성들에게도 우신사(여성 쇼핑몰) 쿠폰 달라고 항의 댓글 달았다가 60일 정지를 먹었다"고 말했다.

해당 누리꾼은 무신사가 여성 회원들에게만 매달 2번씩 3장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며 남성 고객들에게도 같은 혜택을 달라고 주장하다 이용 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에 따르면 우신사 쿠폰을 쓰면 남성 제품을 살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본 계정이 다이아등급인데도 어쩔 수 없이 여동생 계정으로 사는 경우가 생긴다"며 "이럴 거면 애초에 여동생 계정으로 메인으로 쓸걸"이라며 씁쓸해했다. 누리꾼은 남성 계정으로 물건을 많이 사 높은 등급을 받아도 여성 일반 회원보다 혜택이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여성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차원으로서 이해한다는 의견과 남자 고객이 손해를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관련 내용을 항의했다는 이유로 계정 정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무신사 관계자는 "해당 이용자는 항의 댓글을 적어서 이용정지를 한 것이 아니라 게시판 운영 정책상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을 적어 조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우신사는 치열한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 비교적 후발로 시작한 만큼 신규 회원 확보 및 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해 쿠폰, 할인, 프로모션 등을 활발히 전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쿠폰, 할인, 프로모션은 가격, 판매량, 회원 구매 등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운영 전략, 브랜드 이슈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성별로 구분해 쿠폰을 발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고공유스크랩
paul Bro 포함 17명이 추천

댓글 22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Gagi 21.03.06. 23:58

남여차별이다

profile image
Harrysman 작성자 21.03.07. 12:08
Gagi

말도안되는게 vip이용권10프로 할인

여성할인20프로 ㅋㅋㅋㅋ

profile image
코어멤버 NEO 21.03.07. 00:16
고양인데뭐

울프코인이 상장하고 자리를 잡으면 이런 문화를 하나하나 바꿔 나갈거야.

 

한국남자들의 인권이 지금 너무 바닥이지.

코인왕왕 21.03.07. 01:46

이거때문인가 무신사도 쿠폰많이주던데

Kjh617 21.03.07. 01:58
음 무신사 이용중인데 이런게있었네..
profile image
James 21.03.07. 02:08

나는 스키장 시즌권 남여 가격다른것도 이해가 

안된다..ㅡㅡ...요즘은 남자들을 너무막대한다

profile image
Madlee 21.03.07. 08:23

헛똑똑이들만 있나 무신사도 저런 마케팅을 한다고?

kk222 21.03.07. 12:04

무신사 정이 뚝뚝 떨어진다

담나파파 21.03.07. 12:05

그럼 애초에 이용정지는 오바라는건데...

다이아 등급이면 꽤 많이 샀을건데 이해가 안가는군

profile image
정광택 21.03.07. 14:21

무신사 이제 알게됐네

성차별은 안되죠

profile image
Harrysman 작성자 21.03.07. 14:50
정광택
저도어제 유튜브보고 알았네요 알고 앱삭제했습니다
profile image
JOHNWICK 21.03.07. 16:11

여성가족부를먼저 없애야돼

profile image
헤리 21.03.07. 16:37

불리할때 꼭 그러더라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