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2의 만취녀 사건 발생 - "전남친과 닮아서" 폭행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남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때리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가족과 함께 집 주변을 산책하던 40대 가장이 자녀들 앞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례와 유사한 사건이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남성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동작구 숭실대입구역 부근을 지나던 중, 20대 여성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B씨는 A씨에게 갑자기 다가와 “전 남자친구와 닮았다”며 A씨의 가슴과 팔 부근 등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무차별 폭행은 경찰이 출동한 이후에도 계속됐고, 결국 A씨는 바닥에 넘어지면서 무릎과 골반 등에 타박상을 입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성추행 등 소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방어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가해자가 여자라서 추후 성추행 등 문제의 소지가 생길까봐 경찰이 올 때까지 계속 방어만 하고 있었다”며 “모르는 여성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맞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고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폭행 사건 이후 A씨는 한동안 외출도 하지 못할 정도로 심리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저게 현명하다는게 정신나간 사회인거지
똑같이 때려도 정당방위 인정이 되어야 정상이지
성추행으로 몰릴까 경찰 올 때 까지 버텨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게ㅋㅋ
댓글 8
댓글 쓰기세상참 무식하네요
다들 조심하시길
이러고도 집행유예받고 그러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와..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왜.. 남자가 저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건지.. 그냥 같이 때리고 정당방위로 해야될거 같은데...
남자가 반격했으면 그상태로 바로 철컹철컹이었겠지..
참 대단하고 비참한 현실이다ㅠ
와.. 너무 불쌍하다!
진짜 남자들은 너무 불쌍한듯
페미들 다 없어져라
불쌍하고 억울한사건들이종종있어요. 괜히지나가다가 봉변당한것도억울한데 누명까지쓸까봐 말리지도못하고..
와 진짜 화나네요 진짜 한국 반성해야 합니다. 저항하면 성추행이 말입니까 ??
아마 남자가 몇대라도 때렸으면 피해자가 바뀌지 않을까요 세상이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