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벌떼에게 주차테러 당한 호주사람과 "지나가던 노인"
호주에 사는 리즈완씨는 마트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을 때
자신의 차를 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차에 다가갔을 때, 자신의 차를 점령한 벌떼에 놀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을 받아 호주 역시 운전석이 우측에 있으니
벌이 점령한 곳은 바로 리즈완씨가 운전을 해야 할 운전석.
그렇게 시간을 지체하던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노인이 리즈완씨의 운전석을 점령한 벌을
맨손으로 통에 담기 시작했다.
자신을 양봉업자라고 소개한 노인은 정말 이 벌 다 가져도 되냐고 물었고
리즈완씨는 제발 가져가 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노인은 오히려 리즈완씨에게 벌을 줘서 고맙다며 꿀 한 병을 주겠다고 했으나
벌에 질린 리즈완씨는 거절했고 노인은 그대로 벌이 든 통을 가지고 돌아갔다.
호주에서 있었던 일인데
마트에서 장보고 차로왔는데
차안에 벌떼가 가득ㄷㄷ
근데 양봉업자라고 밝힌노인이 벌을 맨손으로 쓸어담아감 ㄷㄷ
댓글 8
댓글 쓰기그러게요 너무 놀랐어요 겁이 없어도 너무 없는 ㅎㅎ
아무리 자신감이 있어도 대단해보이네요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났구나
벌들도 제정신이 아닌둣하다
때와장소를 가리지않다니
그러니까 저 차에 뭐 달달한게 있었던건지 너무 무섭다 다행히도 양봉고수가 근처에 있어서..
우와... 차주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ㅜㅜ 아마 나였으면 헛웃음만 나왔을거 같아
그나저나 양봉업자는 정말 대단하네... 저 벌들을 맨손으로 쓸어담다니
ㅋㅋ 내가 차주였으면 일단 멀리 도망가서 지켜봤을건데 저걸 찍고 있는것도 대단해~
양봉업자는 달인인듯해 ㅋㅋ
어떻게 마트 갔다온 사이에 벌이 저렇게나 많이 모였지? 상상을 불허하네.
양봉업자 아저씨는 역시나 클라스가 다르네~ 벌을 쓸어담고 있다 ㅎ 멋지다.
그러니까 누가 뭔짓을 해놓은건지 ㄷㄷ
창문 잘 닫고 다녀야겠다는 양봉업자님은 클라스 ㄷㄷ
대박이네요 그건 그렇고 아무리 그래도 맨손으로 저걸 저렇게 담네요
대단한 양봉업자네요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