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지식인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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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군밤 2024.02.29. 21:42

일단 나와 동갑인 브로를 만나서 무척이나 반갑고
나도 작년 6월에 첫 태국 여행으로 친구2명과 함께 방콕 2박 파타야 2박을 다녀왔어

내가 쓴 후기 중에 첫 후기가 이런 일정이었는데
이미 예약을 한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정말이지 짧은 일정으론 방콕이나 파타야 올인을 외쳐주고 싶어

2박/2박이 생각보다 짧고 시간이 촉박해
방콕에선 낮엔 관광, 저녁엔 유흥 위주였고
파타야에선 낮에 브로처럼 스노쿨링 다녀오고 저녁에 유흥 이런 스케줄 이었어

아무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울코게시판 중에
여행 가이드, 남자의 여행기, 호텔 후기 이 게시판을 둘러보다보면
브로가 여행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할거야

더군다나 브로가 어떤 방식의 유흥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기에 정확한 답변은 어려워
일정도 짧은데다 2박/2박 쪼개기라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다녀온 스케줄을 간략하게나마 얘기하자면

첫날 저녁도착 - 돈키호테(변마) - 휴식 - 관광 - 루트66(클럽) - 휴식 - 관광 - 파타야 이동 -
소이혹 및 워킹스트릿 구경 - 허니2(변마) - 휴식 - 스노쿨링(꼬란섬) - 워킹스트릿 아고고 - 휴식 -
방콕 이동 - 관광 및 마사지 - 공항 이동

이런 스케줄이었는데 이게 정말 하루는 제대로 놀고 싶은데 다음날 스케줄이 파타야 이동이거나
스노쿨링이거나 방콕이동해야 하는 일정이다 보니 제대로 놀기가 어려웠어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12시반쯤 호텔 체크인) 이렇다할 즐길거리가 없었고
둘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파타야로 이동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했으며
셋쨋날은 다음날 스노쿨링(아침7시반 숙소출발) 예정이라 제대로 놀지 못했지
그리고 넷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방콕으로 다시 이동을 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그리고 팔팔정을 처방받아 가야 한다면 그것보다는

태국 파마시 가서 시데그라 또는 카마그라를 구입하는 걸 추천해

시데그라(4정) 180~400밧, 카마그라(50포) 1200~1300밧 평균 시세가 이런데

더 저렴한 곳도 찾으면 찾을 순 있을거야 내가 둘러본 곳 시세는 저랬어

여기서 중요한건 길거리에서 파는 시데그라나 카마그라 말고 꼭 파마시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해

뭐 다른 브로들은 나름 이런 상황에서 즐거운 여행을 했을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저때 여행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었어
한번 잘 고민해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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