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도 좋지만...브로가 아직 40대가 아니라면...
미프나 틴더 같은 어플을 돌려 여러 푸잉들과 데이트를 하며 방콕 곳곳을 여행해봐.

푸잉과 홈런을 못치더라도 싹싹하고 괜찮은 푸잉이라면 가이드비용으로 내가 식비와 술값을 부담했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니깐.

곳곳의 야시장 유적지 박물관 등 여행 스팟도 가보고
가끔은 현지인처럼 버스나 수상버스 성태우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녀 보고...
1만원 하루살기 이런 것도 도전해보고....

남자 혼자 돌아다니며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는 것도 참 좋긴한데...
그래도 푸잉과 같이 다니면 기쁨이 2배 3배!

다른 도시 잠시 몇일 다녀오는 것도 좋고.
파타야 후아힌 이런 곳 말야.

그러다가 좋은 인연이 생기면 같이 여행도 해보고

1달 단기로 어학원에서 수업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카오산로드 가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과 우정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니콜라스PD 브로의 여행이 아마 브로가 바라는 그런 여행이 브로의 여행이지 않을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