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0개
  • 쓰기
  • 검색

자동차 엔진 생명수 미리 점검하자!

쉐도우울프 쉐도우울프
1375 9 10

 

다운로드.png

자동차는 엔진오일과 타이어 말고도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소모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 차를 안전하게 오래 타기 위해 챙겨야 할 소모품! 오늘은 '엔진 생명수'라 불리는 냉각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각수가 무엇인가요?

다운로드-1.png

냉각수는 말 그대로 온도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액체입니다. 

 

다운로드-2.png

냉각수는 엔진과 라디에이터를 순환하며 수냉식으로 엔진을 식혀줍니다. 여름철 엔진의 과열과 겨울철 엔진의 동파를 막는 중요한 역할로 엔진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 생명수'라고 할 수 있지요.

 

 

다운로드.jpeg.jpg

냉각수가 없으면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주행 시엔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열이 무척 높아집니다. 따라서 냉각수에 문제가 생기면 과열된 엔진을 식히지 못해 차가 퍼지고 주행이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냉각수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엔진 열로 인한 엔진출력 저하와 소음 발생의 원인이 되고 심각한 경우 열에 약한 각종 센서들이 녹슬고 고장 나, 센서 교환으로 인한 정비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냉각수는 언제 점검해야 하나요?

다운로드-3.png

자동차 매뉴얼에 따르면 냉각수는 매일 점검이 필요하다고 나와 있으나 현실적으로 엔진룸을 매일 열어 냉각수를 매번 확인하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에 이상이 없더라도 계절이 바뀌는 여름이나 겨울 전에는 냉각수 상태를 점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냉각수 경고등이 떴거나

온도 표시가 중간에 위치하지 않는다면

다운로드-4.png

계기판에 빨간 냉각수 경고등이 뜨거나 냉각수 온도 표시계의 눈금이 중간이 아닌 H나 C로 치우쳐져 있다면 당장 냉각수를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이 경우, 되도록 정비소에 방문해 전문정비사의 점검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주차 후 바닥에

내 차 냉각수 색깔의 액체가 보일 

다운로드.jpeg-1.jpg

장시간 주차를 한 후 차 바닥에 녹색이나 분홍색 액체와 함께 달달한 냄새가 난다면 냉각수 누수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해 누수 원인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냉각수가 누수되면 냉각수의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고 엔진 과열이나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냉각수는 어떻게 점검하나요?

다운로드-5.png

엔진룸엔 생각보다 운전자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이 많습니다. 우선 후드를 열어 엔진룸을 살펴보시면 냉각수 보조탱크와 냉각수 표식이 있는 라디에이터 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캡을 통해 냉각수량 확인

다운로드.jpeg-2.jpg

우선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가 채워져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냉각수가 가득 차 있다면 정상, 부족하다면 보충이 필요합니다. 

 

단, 주행을 끝낸 직후 엔진룸은 아주 뜨거워 무턱대로 손댔다간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시동이 꺼진 후 엔진 열이 충분히 식었을 때 장갑을 끼고 점검하셔야 합니다! 또한 냉각수 보충 후에는 라디에이터 캡을 꽉 잠가주세요. 라디에이터 캡이 꽉 닫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 시 냉각수가 흘러나와 엔진이 과열될 수 있습니다. 

 

냉각수 보조탱크 확인

다운로드.jpeg-3.jpg

다음엔 냉각수 보조탱크에 냉각수가 충분히 들어있는지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냉각수의 수위는 보조탱크 옆에 표시된 눈금 F와 L의 사이에 있어야 정상입니다.

 

냉각수는 어떻게 보충하나요?

다운로드.jpeg-4.jpg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또한 냉각수 보조탱크에도 냉각수가 L 밑이라면 F와 L 사이에 오도록 채워주셔야 합니다.

 

다운로드.jpeg-5.jpg

냉각수를 보충할 때 지하수나 생수처럼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하면 부식이 발생할 수 있어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대신 수돗물이나 증류수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운로드-6.png

냉각수 보충 시에는 차량 매뉴얼을 참고해 부동액의 혼합 비율을 점검하시면 됩니다. 보통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1:1로 맞춰야 냉각수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데 울코브로들 자동차 엔진!!!생명수인 냉각수 점검 잘해서 사고없이 차고 다니자구!!!

더운 날씨인데 다들 홧팅!!!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0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speedbest 21.05.14. 16:36

부동액 나도 한범터져봐서 중요성을알지 ㅋ

profile image
쉐도우울프 작성자 21.05.14. 16:39
speedbest

맞어! 괜히 생명수가 아님 ㅋㅋㅋ

profile image
2등 로건 21.05.14. 16:59

주인이 차 관리 잘 해주는 만큼 차도 안전함과 편안함을 주인에게 주는 것...

profile image
3등 와니왔니 21.05.14. 20:01

냉각수는 그냥 물과 5:5 섞어주면 만사오케이다

바다 21.05.14. 20:32

알고는 있는데, 귀찮아서 잘 안 들여다 봄. 간혹 정기점검에서 그냥 채워달라고만...

profile image
쉐도우울프 작성자 21.05.14. 20:52
바다

맞어 사실 나도 엔진오일 갈러 갈 때 서비스로 보충 받고 옴 ㅋ

 

profile image
헤리 21.05.15. 00:36

정비소 자주가야겠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