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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벌컥벌컥 마셨다가 독이 되는 '차'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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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

녹차, 홍차, 커피를 물 대신 마시는 사람이라면 카페인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몸속 수분이 더 부족하게 만든다. 100mL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이다.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 이하로, 녹차나 홍차를 물처럼 벌컥벌컥 마신다면 카페인 적정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신경과민, 불면증, 위장장애 등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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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맛 좋은 매실차도 한 잔만

매실청차를 세 잔 이상 많이 마셨다간 오히려 위와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매실청 속 당 함량이 

생각보다 높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홈메이드 매실청 33종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매실청  100g당 당류는 평균 49.6g이다. 매실청과 물을 1대 4 비율로 희석해 200ml

(과일, 채소류 음료의 1회 제공기준량)를 마시면 약 20g의 당을 섭취하는 셈이다. 두 잔이면 

당 40~46g이 몸에 들어온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당류 섭취 권장량(50g)에 맞먹는 수준이다. 

집에서 만든 매실청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매실청보다 당 함량이 낮을 순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온몸을 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당이 독소로 작용해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이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고, 

살이 쉽게 찐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하루 한 잔만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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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용으로는 곡물차 추천

보리차, 현미차 등과 같은 곡물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차다. 

곡물차는 설탕,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 기능을 개선해 배변활동을 돕는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함유돼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증진,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허브차 중에서는 히비스커스 차와 캐모마일 차도 물 대신

마시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히비스커스 차는 카테킨, 갈산 성분이 함유돼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 차는 신경 안정 효과가 뛰어나 숙면을 돕는다.

美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차를 마신 사람이 마시기 전보다 불안 증상이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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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Bro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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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마이클한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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