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포츠 F1] 안드레티의 F1 진출은 창단 보다는 기존 팀 인수가 적절하다고 벤 술라엠 회장 밝혀

https://www.bbc.com/sport/formula1/articles/cjeeye5xw8vo

F1의 관리 기관 회장인 모하메드 벤 술라엠이 안드레티에게 새로운 팀을 세우기보다는 기존 팀을 사들이라고 조언했어. 안드레티는 2025년이나 2026년에 F1에 진출하려 했지만, 상업권 보유자인 리버티 미디어에 의해 거절당했어. 2028년에는 가능성이 남아 있긴 해.

벤 술라엠은 안드레티의 F1 진출을 지지하면서도, 수량보다는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 했어. 그는 "11번째 팀으로 들어오기보다는 다른 팀을 사들이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어. 그리고 "10개 팀이 강력한 것이 더 좋다"고 말했어.

그가 언급한 팀은 밝히지 않았지만, 판매 후보로는 알파인과 하스가 있을 거야. 하지만 알파인 소유주 르노와 미국 사업가 진 하스는 팀을 팔 생각이 없다고 해.

안드레티의 진출 시도는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 왔어. 소유주 마이클 안드레티는 인디카와 F1 드라이버 출신으로, 미국 레이싱 전설 마리오 안드레티의 아들이야. 그의 공격적인 접근이 F1 고위 관계자들을 불편하게 했어.

최근에는 미국 상원의원 6명이 안드레티의 진출 거부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요청하는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어. GM은 안드레티의 진출을 지지하며, 2028년 진출을 위해 자체 엔진을 만들겠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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