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영화 "파묘" 휴기 (쿠키영상 없음. 스포 없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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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을 향해가고 있는 영화 "파묘"
비록 일요일이었지만 관객 없는 시간대를 골라 영화관으로 간 로건.
나까지 총 8명!!
그렇게 안락(?)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좀 엉뚱한 이야기기이긴 한데,
장거리 운전을 자주하는 편이라서,
운전할 때 광고가 없으면서 오랫동안 나오는 유튜브 중
오디오로만으로도 충분한 것들을 출발전에 세팅 해놓고 운전하는데,
그 중 하나가
돌비의 공포라디오.
듣다보면 귀신에 관한 이야기 뿐아니라
사람이 무서운 현실 공포 이야기도 있다.
저게 진짜 맞나 싶은 미스터리한
또는 주작인가 싶은 극히 개인적 특별한 경험들도 있지만,
사실 여부보다는 장거리 운전 중에 듣다보면
지루하지 않아서 잘 듣고 있다.
영화 "파묘"도 그런 연장선 위의 스토리였을까?
처음부터 영화에 집중되었다.
어설프지만 내가 아는 지식선에선
실제 파묘에서 나오는 일들이 있었기도 했고,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믿기 힘든 일도 일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좋았고,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감독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 또한 좋았다.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그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시키기도 사기를 치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남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귀속시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기도 한다.
최근에 본 우리나라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댓글 16
댓글 쓰기지루함 없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도 좋았던...^^
파묘는 영화관에서 내리기전에 꼭 보고싶네요,
가기전에 기도하고 가야겠어 ㅎ
가뿐하게 천만은 넘겠어 ㅎㅎ
사실 내가 좋하는 영화 장르는 아닌데
다들 재미있다고 하니까 관심이 가기는 하네
함 영화보러 가볼까~^^
1부는 오오오오 하면서 봤다면
2부는 다소 흠... 하면서 봤어
2부가 살짝 억지스러운 전개가 있긴했지만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영화
난 끝까지 재미있게 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