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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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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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의 여운이 아직도 남은건가...
그 드라마를 본 후 처음 본 영화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겐, 이재, 곧 죽습니다가 훨씬 몰입감도 높았고 재미있었나 보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재미가 없거나 시시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야 말로 생존 앞에 온갖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관객의 불편함을 끌어 내길 원했다면 성공한 것같다.
보는 내내 뭔가 불편했으니까...
영화라서 인간미를 최대한 살리려는 듯 했지만,
실제 저런 일이 일어난다면 훨씬 더 잔혹하고 혹독한 현실이 있을 듯 하다.
미국의 좀비 드라마에서 나오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병헌의 연기는... 하... 역시나 대단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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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간 그리고 내면의 변화가 영화를 보면서 무섭고 찝찝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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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그러게... 극한의 상황에서 각자 생존을 위해 서로 물고 물리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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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나도 넷프릭스에서 보려고 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의 마음변화를 잘 표현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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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보려고 벼르고 있는데.. 로건 브로가 재밌다고 하니 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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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보면서 느껴지는게, 내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나도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음...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진 극한의 상황....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진 극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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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의 영향인가 더 보고싶어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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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혼돈의 도가니에서 나타나는 각자의 본성.. 그리고 생존을 위한 현실과의 타협... 잘 만든 영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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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설명 들어보니 나도 보고 싶어지네
찾아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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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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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재밌게 본 영화야
현실은 훨씬 더 지독하고 무섭겠지
현실은 훨씬 더 지독하고 무섭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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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그러게 말야... 그야말로 무법천지인 세상에서 속고 속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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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콘유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실제로 전쟁이나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나는 얼마나 도덕적 사고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지... 결국 시간 문제겠지만 하나 둘 부끄러움이나 체면 따위는 잊은 채 오로지 생존에만 몰두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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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실제로 일어난다면 생존만을 생각해서 무슨짓이든 하게될거같다는 생각도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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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볼만했어 ㅋㅋ
박보영 역할이 욕 많이 먹던데 난 이해 가던데
박보영 역할이 욕 많이 먹던데 난 이해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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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영화의 특징으로 인간성 상실 않으려는 사람들과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도 되고 화도 나서 몰입이 되더라구. 괜찮은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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