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포츠 장미란 차관의 재산이 적은 이유

장미란 재산이 7억 정도고

아무리 비인기종목이라지만 역도영웅인데 7억밖에 안되는게 좀 아쉽다는 댓글들 많던데

장미란 재산이 생각보다 적은데는 물론 광고도 안찍고 상업 활동을 안한 이유도 있지만

자신의 재산 상당부분을 기부를 했기 때문임.

장미란은 선수생활동안 자신이 그동안 비인기종목 선수로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알았기 때문에

은퇴를 결심하자마자 장미란재단을 설립하고 그동안 모은 재산 1억과 부친의 재산 1억 총 2억을 출연했음.

물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직접 발품 팔아가며 후원자들 유치했고

병원, 제약회사, 항공사, 여행사, 백화점 등 여러 기업에서 후원금을 많이 기부했음. 

그중에서도 올림픽 스폰서이기도 한 비자카드가 메인스폰서로서 매년 수억씩 후원하는중.

그밖에도 골프 박인비 선수같은 개인 후원자도있고.

설립이래 작년까지 70명정도의 선수 장학생 배출했고 다이빙, 유도, 탁구 등에서 처음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도함.

단순히 장학금이나 운동용품 지원 뿐만 아니라 지방 학교들 찾아가서 무료강연도 하고

여러 국가대표 멘토들 매칭해주면서 학생 선수들이 계속 꿈을 잃지 않게 지원해왔음.

소소한 봉사활동들은 덤.

결국 이번에 신고한 재산은 그나마 용인대 교수하면서 번 재산과 부동산 정도라고 보면 됨.
 

그저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