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어느 아파트 관리소의 캣맘 문제 해결 방법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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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 옆 작은 화단이 있는데,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양이 밥과 물을 누군가 계속 가져다 놓고 있었다.
거기까진 Ok. 나도 동물 사랑한다.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길고양이 잘못 스치면 온 몸이 가렵긴하지만...
암튼 고양이들이 주변에 싸질러 놓는 배설물과 자동차 스크레치...
이런거 당해본 사람이라면 그때부턴 길고양이를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보기 힘들어진다.
그나마 겨울에 응가가 얼어있으면 다행이지만, 녹아 있는거 치우려면...하...
암튼 이런 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어느 아파트 단지내의 사례가 있길래 가져와봤다.
세줄 요약
1. 캣맘/대디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자 관리사무소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공식 캣맘, 캣대디를 지원받음
2. 지원자 0명
3. 단지 내 고양이 사료 도구는 모두 불법이라 보는 즉시 철거 예정
댓글 7
댓글 쓰기직접 대려가서 키울 자신은 없고, 다른 주민들은 피해를 보든 말든 동물 사랑한단 마음으로 밥은 주고싶고...
먼저 이웃을 사랑 해 주면 안될까 싶다만...
동물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버려진 동물에게 밥을 챙겨주는 내 자신이 사랑스러운거..
한마디로 정신병이지
그치 정신승리 하는 거지 나는 자애롭다~ㅋㅋ
비둘기 밥주지 말라고 시,구에서 현수막도 붙여 놨는데 버젖이 그 앞에다 뿌리는 정신병자들이 많아..ㅠㅠ
고양이는 양반이지 그 고양이들 덕에 쥐가 없을테니,,비둘기는 아무대나 똥싸놓고..
아... 그러네..닭둘기들도 피해가 만만찮은...
ㅋㅋ닭둘기 ㅋㅋ 적당한 표현이군ㅋㅋ
이렇게해도 옆동네 캣맘 캣대디가 일을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