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레딧 "뭐든지 물어봐" 에 본인인증한 니콜라스 케이지 Q&A 근황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서브레딧인 "뭐든지 물어봐" 에

헐리웃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본인인증을 하며

뭐든지 물어봐달라며 글을 씀

 

 

 

Q.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면서 가장 싫은 영화 대사는 뭐야?

 

A. 어떤 대사라도 내가 나온 영화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 기뻐서 상관없습니다.

 

 

 

 

 

Q. 몇번을 봐도 안지겨운 영화는?

 

A. 지옥의 묵시록, 센과 치히로의 행방물명

 

 

 

 

 

 

 

Q. 언젠가 연기하고 싶은 배역은?

 

A. 쥘 베른의 소설 원작인 해저 2만리의 네모 선장을 연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바다를 사랑하기에 네모 선장의 마음에 공감하는 면이 있습니다.

 

 

 

 

 

 

 

Q. 당신이 존 트라볼타란걸 알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바뀐 뒤로

어떤 인생을 살고 있나요, 원래 얼굴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나요? 

(*영화 "페이스 오프")

 

A. 하 하 하 하

 

 

 

 

 

 

 

Q. 내가 가장 좋았던 네 작품은 킥 애스의 빅 대디였어, 그 배역을 하면서

1960년대 TV드라마 배트맨의 애덤 웨스트에서 얼마나 많은 영감을 받았어?

 

A. 저의 빅 대디 연기는 모두 애덤 웨스트 덕분이었습니다. 저도 그 배트맨을 보고 자랐고

실제 애덤 웨스트를 만났을 때 "내가 당신을 따라한걸 봤어요?" 라고 물었고

애덤 웨스트는 잘봤다고 대답해주었어요.

 

 

 

 

 

 

 

Q. 당신의 출연작 중 3개만 뽑아서 후세에 남길 수 있다면 뽑을 작품은?

 

A. 비상근무(1999) / 피그(2021)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Q. 어떤 감독과 일해보고 싶나요?

 

A.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리고, 아리 애스터,

로버트 에거, 스파이크 리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Q. 일과 무관한 당신의 취미는 뭐에요?

 

A. 좋은 질문이지만 어렵네요, 제 모든 행동은 결국 제 연기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굳이 말하자면 독서, 영화감상, 운동입니다.

 

 

Q. 페이스 오프 2편은 나오나요?

 

A. 네

 

 

Q. 디즈니랜드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가족들과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해서 미안해

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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