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장을 찾은 "단한명의 팬을 위한 인사" ~눈물 왈칵난다 ㅠ.ㅜ
분류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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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7연패 중이던 고양시민축구단.
4시간의 거리를~ 홀로 경기를 보러온 팬은 단 한명인데.
안명환 선수가 "오늘 골을 넣으면 저분한테 달려가 인사할거야"
그 팬이 너무 고마운 나머지 꼭 인사를 하고 싶었던 선수.
무득점으로 진행중 후반전 추가시간 패널티를 따낸뒤~
안명환 선수의 결승골.
골을 넣은뒤 팬에게 뛰어가 90도로 인사를 건넨다.
그의 인사를 받은 팬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눈물을 훔친뒤
다시 큰소리로 응원을 이어갔다.
7연패하고 있는 축구팀을 그 멀리까지 가서 응원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진짜 저분은 축구팀을 사랑하는 찐팬이다.
나도 눈물난다.
댓글 11
댓글 쓰기팀들을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팬들때문에 힘을 내서 더 뛰어야하는데 말이지.
선수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짜 저러면 힘을 낼수밖에 없을것 같어.
야구선수들이 이런거 좀 보고 배워야 함... 팬을 잊은 선수에게 운동은 없다..
와 진짜 이건 인정인것 같습니다. 진짜 완전 대단하기도 하고 너무 멋있습니다.. 감동감동
정말 멋진 팬이다^^ 먼길을 달려와서 저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해.
그리고 골을넣고 팬에게 인사하는 세레머니도
너무 멋졌어
예전에 성남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때 팬 한 명이 응원온 거 생각나네. 동남아 원정이라 시간 내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스포츠 선수들이 응원해 주는 한 명의 팬을 위해 열심이 뛰는 모습 멋있다.
아 성남FC도 그런적이 있었구나.
정말 멋진 팬이다^^
선수들이 힘을 더 낼수 밖에 없겠어
너무 감동임
눈물이 나넹..ㅠㅠ
너무 찡했지 ㅠ 7연패로 계속 부진하고 있었지만 힘을 실어주기위해 멀리까지와서 저렇게 열심히 응원해 주다니
단 한명의 팬이 저렇게 선수들을 응원하기위해 먼길을 달려오다니 나같아도 눈물날듯
저게 진짜 팬이지. 잘하던지 못하던지 끝까지 함께 해주는것~ 또 눈물나네 ㅠ
즤런 팬들을 위해서 스포츠선수들이 뛰어야 하는데.
개비오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