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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출장 출장 - 그리고 좋은 사람들

방랑자A 방랑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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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나는 지금 업무 때문에 구미를 거쳐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어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5년 정도 했었어, 정이 많이 든 곳이지 부산을 떠난지는 3년 정도 되어가네

 

오늘 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업무만 잠깐 보고 돌아가야해서 전 직장동료들에게는 연락하지 않았어

 

그런데 갑자기 전 직장 동료(부산 회사)에게 전화가 왔어

 

회식 중인데 내 이야기가 나왔다고 - 그리고 몇몇 동료들과 전화를 바꿔가며 잠깐씩 통화를 했지 

 

고맙기도 하고 이 인연을 잘 챙기지 못하는 나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쉬워만 말고 봄에는 약속을 잡고 부산행 해봐야겠어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054/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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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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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부자 24.02.29. 13:56
전 직장에서 회식중에 브로 얘기 꺼내고 전화까지 걸 정도면 직장에서 누구에게나 좋은 동료였나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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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9. 14:26
부자
3년 지나는 동안 개별적으로는 전화가 온적이 있었지만 회식하면서 전화 온건 처음이야 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 고맙고 참 여러 복잡한 감정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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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4.02.29. 20:17
잊지않고 전화도 해주고 그런부분은 너무 고맙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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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01. 09:06
JOHNWICK
헛 살지 않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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