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방콕 출발인데..

브로들 안녕~

가입 인사와 물어보는 글 두 개 빼고 이런 일상의 이야기는 처음이네….

난 태국을 굉장히 좋아해. 1년에 보통 3번 이상은 가고 있어.

하지만 모두 집에 있는 내 동료와 함께지..

그래서 신나는 방타이를 꿈에도 못 꾸고 생각도 안 해봤어.

그러다 작년에 친구와 가게 될 기회가 있어서 구글링하다 울코를 찾았지.. ㅎㅎ

처음 봤을 때 한 단어로 신세계였어. 

처음에는 정보만 읽고 가다가 조금씩 스며들어서 지금은 댓글까지 쓰고 있어.

글을 보면 알겠지만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힘들지 모르지만, 앞으로 나도 좋은 정보로 글을 올려보도록 해볼께.

말이 길었네….

나 내일부터 10일간 방콕 5박 파타야 5박 가는데 어제 오후부터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지더니 오늘 결국 병원에 갔다 왔네.

항생제를 7일씩이나…. 이런 날벼락이. ㅠㅠ 

타이밍 망해서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가서 맛있는 거 먹고 빨리 컨디션 회복하고 즐겨봐야께….

혹시 괜찮은 맛집이나 카페 있으면 올려볼게.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p.s 혹시 밤에 혼자만의 자유시간이 약간이라도 있기를 빌어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