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 지수 높음 체감...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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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불쾌 지수를 올리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어떤 때는 꽤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기도 한다.
<운전 할 때..>
출근길, 앞에서 깔짝거리는 차량...
가는 것도 아니고, 안가는 것도 아니고...
모퉁이 사각지대에서 불쑥 튀어 나오는 차나 사람...
깜빡이는 휴가 보냈는지, 앞에서 불쑥 핸들 꺽는 사람...
응가가 마려운지, 미친듯이 차선 변경하며 질주하는 차량..
유달리 이런 차량들을 많이 보는 날이 있다.. 오늘 처럼..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점심식사, 어느 식당을 찾았을 때, 유달리 신경 거슬리는 목소리들이 있다.
이야기 하면서 밥 먹는 거야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전화 받는 사람... (나가서 받던가..)
뭐가 그리 재밌는지, 하이 톤으로 웃어대며 박수까지 쳐가며 웃어대는 사람...
뭐하는 곳인진 모르겠지만, 낮 부터 술잔 기우리며 우렁차게 "위하여~!!"를 외치는 사람들..
(하필이면 이어폰도 안가져 와서 온갖종류의 소음을 반참삼아 밥을 먹어야 했다)
하필이면 유달리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밥 먹고 있는 나를 발견 하곤 한다... 오늘 처럼...
빨리 퇴근하고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하루네...
불쾌지수는 높지만 워~ 워~
댓글 8
댓글 쓰기맞아.. 잠시 모든 걸 잊고 깊은 숨쉬기로 달래 가며 보내야 하는 그런 때가 있는 듯함.. ^^
날씨가 상당히 덥긴 한가보네요 적당히도 아니고 이정도 날씨가 계속되면 모든 사람들의 화가 엄청 날듯합니다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짜증스런 상황들... 날씨까지 후덥지근 하니... 하필이면 어어폰도 안 가지고 와서 옆 테이블 대화를 본의 아니게 다 들으며 밥을 먹었네요..ㅋ
ㅎㅎ 브로 오늘은 많이 힘들었겠구만.
나도 오늘 괜시리 짜증날려는 찰나가 있었는데 워워 했어~
너덜너덜 해진 듯한 마음으로 집에 와서 밥 먹고, 이런 저런 마음 달래는 영상보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있으니 힐링 되는 듯..^^
뭐 그런날도 있지~워~워 나는 용서한다!
나의 더블 배럴 샷건은 널 용서하지 못하는군!
ㅋㅋㅋ
진짜 마음 같아서는 총 있으면 시원하게 갈기고 싶었던 생각이 들었던 순간들이 있었다는..ㅋㅋㅋ
불쾌지수가 높을때는 숨쉬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