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완전 잼난 상황이 펼쳐졌어요 ㅋㅋ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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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타부서 직원 출장 데리고 가는걸로 한번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어제 출장을 갔다왔거든요 ㅋㅋ 원래 2명 데리고 가는거였지만 ㅋㅋ 한명이 갑자기 휴가를 써야된다고 해서 가장 신입만 데리고
가는걸로 결정이~ 땅땅땅~
출장지에서도 사람 많이 오는거 싫어해서 다행이다 싶어서 혼자 데리고 가고 가기 전날에 출장지에서 할 업무를 교육시키고
출장지 가는동안(편도2시간) 제가 운전하면서 업무 설명해주고 글서 잘 도착해서 잘 업무까지 마쳤는데~
이제부터 문제 발생 ㅋㅋ
제가 냄새 많이 날꺼니깐 씻고 가
이 한마디가 결정적인 문제가 ㅋㅋㅋ 씻고 가라고 했다고 씻고 퇴근을 해버린거에요 ㅋㅋ
본인부서 사람들 아무한테도 말을 안하고 ㅋㅋ
저는 당연히 씻고 있겠거니 생각을 하고 그 부서에서 저한테 물어봤을때 씻고 있지 않을까요? 라고 답변을 주고 ㅋㅋ
그러다가 퇴근때까지 이 아이가 보이지 않자 단체로 저한테 와서 물어보드라고요 ㅋㅋ
글서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집에 거의다 왔다는거에요 ㅋㅋ
와우~~ㅋㅋ 속에서 깊은 빡침이 ㅋㅋ 제가 다시 오라고 하고 그 팀 팀장님한테 다시오라고 했다니깐 다 도착한 애한테
뭐하러 다시 오냐고 말하냐면서 그냥 퇴근하라고 ㅋㅋㅋ
댓글 7
댓글 쓰기엄청 말 잘들었죠ㅋ 오늘 오후에 어느 초점에 갔냐고 물어보니깐 예상대로 씻고 가에서 가는걸로 알았다고ㅋ
신입이라서 그런걸지도 ㅋㅋ
신입때 원래 한번씩 사고치는걸!
저정도면 애교지 뭐 그래도 할일 다하고 씻고 퇴근했네 ㅋㅋ
ㅋㅋ조기퇴근은 제가 말 안듣게 잘처리했는데 본인 부서 사람들한테 말안하고 간거는 제가 확실하게 한마디 했어요ㅋ
그치 그건 조금 혼날만한 일이네 ㅎㅎ
이런이런~ 괜히 신입이 아니구만 ㅎㅎ 정말 황당했겠어.
아무리 그래도 보고는 하고 가야지 ㅋㅋ
진짜 완전 황당했어요~ 그 부서 사람들이 저한테 다 물어보지 저는 애가 어디있는지 모르지 ㅋㅋ 다른곳에서 일하거나 씻는중일꺼라고 말했는데 ㅋㅋ 나중에 전화해보니 집 ㅋㅋ
씻고 가 했더니 정말 가버리는
말 잘 듣는 직원이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