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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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램이 학교에서 만든 새집이야^^
회사에 나무가 있는데~ 이곳에 걸어달라고 당부를해서 2주만에 드디어 걸었어 ㅎ
글씨를 써놨는데 "새 집입니다. 새야 많이오렴"
너무 귀엽게 썼네 ㅋ
쌀도 좀 넣어놨는데~ 왔다갔나 모르겠다.
댓글 13
댓글 쓰기그러니까 말이야~ 어제는 비바람이 엄청났었는데 날아갔을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새집은 잘 있다고 얘기해줘야할수도 있어.
아니면 색깔있는 아크릴판으로 아니면 나무로 아들이랑 다시 새로운 새집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
시간이 충분하다면!!
혹시나 만들게되면 매드리브로에게 알려줘야지 ㅎ
나는 괜찮으니 새들에게 알려줘 ㅋㅋ
새들을 사랑하는 브로 아들램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구나
새집이 종이로 만들어져서 지금이 장마기간인데... 약간은 아쉽다
ㅎㅎ아직 초등2학년이라 귀엽기도 하고 사람들도 잘 배려해서 따뜻함도 있어.
그나저나 어제 비바람때문에 지금은 없을지도 모르겠어.
골판지로만든 새집이구나..아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져 있는것 같네.. 그런데 아쉽게 장마기간이네..모진 비바람을 견뎌내고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면 좋을텐데...
조그마한 손으로 정성가득해서 만들었는데 ~ 비바람이 쳐서 지금은 날아갔을지도 모르겠어;
역쉬 아이들은 너무 순수하고 착한 존재에요~~ㅎㅎ 저것만 봐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왠지 아이를 보면서 뿌듯해 하셨을거 같아요~~ㅎㅎ 아이들이 성장하고 순수한 모습 보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 커가는 모습보는게 상당히 감회가 깊네^^
그리고 이 시간이 또 오지 않으니 추억으로 남기고싶어.
오우~ 새들이 집으로 쓸진 모르겠지만, 쌀을 넣어뒀다고 하니, 보급 창고 역할은 확실히 할 거 같다. ^^
"새야 많이 오렴~" ^^
좀 작긴해서~ 참새정도는 들어올수 있을것 같은데 들어올지는 미지수야 ㅎ 그나저나 어제 비바람에 잘 견뎠는지 모르겠어;
종이로 하면...지금 장마기간인데, 비가 와버리면 큰일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