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 주체할 수 없어.. 두근두근..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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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치과.(실시간)
대기 중인데 옆에선 윙~~ 소리와 치료 받는자의 불규칙적인 신음소리.. 나도 같이 아픈 건 기분탓..
기다는 이 시간이 더 초초해지네..
댓글 20
댓글 쓰기아.. 잇몸에 박히는 마취주사 바늘... 상상만 해도 으... 다행히 마취 주사 치료는 아니었다는 ^^
으.. 치과 그냥 무섭지
맛난거 안 먹을수도 없고..
나도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치과 가면 크게 이상 없나 걱정해; ㅋ
그래서 나도 오늘 간이치료만 받고 다음 주에 온다고 했어.. 이번 주 토요일에 결혼식장 가서리..(뷔페는 먹고 치료 받는걸로.. ^^)
아 치과는 나이먹어도 가기가 꺼려진다는
나도 스켈링이라도 정기적으로 받으러 치과 가야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맞아.. 안과랑 치과는 아픈데 없어도 1년에 한번은 가봐야 함. 그런데 이 두 곳은 아프기 전까지는 갈 생각을 못한다는게 함정..ㅋ
아 치과인가 나도 아직도 치과는 무서운것 같아. 너무 겁나고.. 이빨 치료하로 가야하는데 언제가지 ㅠㅠ
윙~하는 소리(청각적 공포),
볼 수 없는 치료과정 (반시각적 공포),
정체 모를 약품의 맛과 냄새 (미각, 후각 공포)
실질적인 통증 (촉각 공포)
공포의 종합선물세트= 치과
인형같은거 안주나...안심이 되게
오타쿠들이 좋아한다는 일본만화 캐릭터 쿠션 주세요~라고 말하고 싶...ㅋㅋㅋ
다키마쿠라라고 불러주시죠 브로!?
오타쿠 쿠션이라니!!
ㅋㅋㅋ 내 사진으로 하나 만들어서 하나 줄까 했더니, 마누라가 눈으로 욕함..ㅋㅋㅋ
치과는~~공포의 종합선물세트...기가 막히게 비유를 하였구나 ㅋㅋ
에휴~~치료받는 상상만해도 치아가 이상해지는것 같은데...정말로 가기 싫은곳이 치과이다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함께 안겨주는 치과치료.. 보험적용도 안되는게 많고..크..
전에 이 깨져서 버티다 버티다 갔는데~ 한달정도 치료받은것 같아;
정말 치과는 가기 싫드라~
그래도 이왕 간김에 확실하게 치료하자구^^
치과는 미룰수록 비용이 늘어나는..복리도 아니고..사채이자도 아닌데..ㅋ
예전에 씌운게 모서리부분이 살짝 깨졌는지 볼을 긁어서 갔다가 오늘은 임시처방만하고 다음주에 들어내기로..ㅠ ㅠ
하.. 몇 십만원 또 긁어야되는구나..
5월부터 지금까지 돈 나갈 곳이 엄청 많네..ㅋㅋ
진짜 치과는~ 돈 수십만원은 우습더라고;;
그래서 더 가기 싫은거같어.
치과를 들어가면 느껴지는 냄새부터 거부반응이 들어ㅠ
정체모를 냄새.. 후각신경을 건드려 놓고 진정한 공포를 줄줄이 보여주지..ㅋㅋㅋ
치과는 마취약 주사 잇몸에 놓을때 제일 아픈거 같어 ㅠ 금방 끝날거야 힘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