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퇴사한 직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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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카톡프사에 만삭사진 찍은게 있어서 연락했더니만
엄청나게 기분좋게 받아주네요~ㅎㅎ
친하게 지내는 직원하고 비슷한 시기에 출산 예정이라면서~
제소식도 그 직원 통해서 다 전달 받고 있었드라고요 ㅋㅎ 아직까지 제 얘기를 해준다는거에 진짜 와~ 하게 됫네요~
나중에 10년뒤에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축하할일 축하해주고 연락할수 있는 사이가 될수 있겠죠??
댓글 22
댓글 쓰기제가 12년11월 입사해서 계속 다니고 있으니깐 이제 10년차가 되네요 ㅠㅠ 하..여기에 넘나 오래 있는거 같아요 ㅠ
와~ 10년차면 거의 과장, 차장급인거 같은데.. 한 회사에 10년근무라니 대단하네^^
글서 ㅠㅠ 과장을 달고 욕을 열심히 먹고 있죠 ㅋㅋ 과장인데 맡아서 하는 프로젝트가 없다면서 ㅋㅋ 잡부중에 잡부로 오만가지 다 시키면서 이번에 따지니깐 지금 한게 전부 업무분장해서 그런거라고 막 시킨거 아니라고 ㅋㅋ(그게 막시킨거지ㅋㅋ)
아~ 선과장님이구만 ㅎ 그러니까 이런저런 일을 막 시켜도 잘 해냈던거였군.
결국은 회사에서 막 부려먹은게 맞네.
웃긴건 ㅋㅋ 똑같은 과장이 있는데 ㅋㅋ 뭘 해도 용서가 된다는 사실 ㅋㅋ 건담 프라모델을 보고 있어도 용서 하루에 작업 하나만 해도 용서 ㅋㅋ
이런이런;; 어떻게 된 일인거지~ 아무래도 사장라인을 타고 있는 것 같은데.. 참 거시기하네 브로.
지금은 없는 부사장의 아들인데... 일도 제대로 못하면 그냥 내쳐야 되는데 왜 내지치를 못하는지... 이제 부사장도 없는데...
아~ 부사장 안면있는 관리자들이라 못 내치는구만;; 회사가 장난도 아니고 난감하겠어.
맞아요.... 사람들이 다들 말하는게... 아직까지 월급주면서 교육시키냐고 말도 하고 있는데도 안되고 있어요 ㅠㅠ 저보다도 6개월이나 먼저 들어왔는데 ㅠ
퇴사하고 인연 이어가기가 쉬운게 아닌데~ 와우^^
저도 이렇게 이어질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다른 분들하고는 크게 연락 안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연락한게~이렇게 받아줘서~ㅎ
보통 인연은 아닌듯^^
저도 이렇게 받아줄지 몰랐어요~ㅎㅎ 그분집하고 저희집하고 크게 멀지는 않아서 (차로 20분) 언젠간 만나겠죠? 하면서 퇴사할때 인사했는데 ㅋㅋ 역시 그정도 거리는 보기 힘든게 맞드라고요 ㅋㅋ 4년 넘도록 한번도 못봣네요 ㅋㅋ
오~ 퇴사한 직원들도..
계속 인과관계가 형성되는구만...^^
아주 굳잡이야..ㅎㅎ
너무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받아줘서 신기했어요~ㅋㅋ 이렇게 계속 유지 되는것도 복인거 같아요~ 솔직히 나간 입장에서 안받아줘도 되는거였는데 ㅋㅋ
참 사람 인연이란레 신기한거 같아요 연락을 안한니 오래되고 그래도 갑자기 연락이되서 잘 지나게되고 이런거보면 신기해요
맞아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대학 동창한테도 재작년에 한번 보자 그랬는데 코로나도 터지고 와이프도 임신하고 글서 한번도 못봣는데 그때도 10년 만에 연락한거였거든요~ㅋㅋ(제가 다른사람한테 건다는걸 애한테 걸어서 ㅋㅋ)
브로가, 좋은 사람이어서 그런거야.. 아무나 4년전에 퇴사한 사람과 그렇게 편하게 대화할수 있지는 않을거야 ㅎ
고로 브로는 좋은사람이야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문젠... 제가 연락이 유지가 되는 사람들의 70%이상이 여자분이라는거 ㅠㅠ
제가 그분들한테 물어보면 "너는 남자로 안보이고 그냥 친구로 보여"
ㅋㅋ 남자로써의 매력은 1도 없나봐요 ㅋㅋ
ㅋㅋ 브로~~"너는 남자로 안보이고 그냥 친구로 보여"
브로가 이미지관리 철저하게 했구나 굿이다
이성으로 안보이고 친한친구로 남을수있다는게 축복이다
그런건가요?? 저는 오히려 기분이 안좋던데 ㅠㅠ 제가 고백을하고 차여도 그냥 편하게 연락하는 사이드라고요 ㅠㅠ 제가 ㅠㅠ
아~ 그러면 브로는 지금 회사에 꽤 오랫동안 다녔나보네^^
그래도 지금까지 기억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정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