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선정.. 내맘대로 안되는 갑을관계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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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하다보면 갑을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처음 만나, 간 보면서 위치선정 해놓고 줄다리기 하는사람도 있고, 다짜고짜 갑질해대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무색하게 신사답게 관계유지하는사람도 있고..
오늘은 신사다운 거래처에와서 같이 일하고 있는데, 다행히 일도 순조롭다는...
브로들도 다들 오늘허루 좋은 하루 되길...
댓글 17
댓글 쓰기맞음. 특히 회사관계라면 조직이 갑인거라 나오고 나면 갑을관계 의미없기에 삶의 흔적을 깨끗히 해야함. 갑질하던 어떤이는 퇴사하고 보험사직원 되더니 회사찾아와서 보험 넣어달라기에 다들 쌩까고 돌려보냈다는..
ㅋㅋㅋ 그떄 잘만했었으면 누구나도 보험을 들어줬을텐데.. 많이 안타깝네요...
옜날에 한 덩치에 목소리크고 목에 팔에 문신하면 갑이 되는 세상이였지만 지금은 국민의식도 많이 올라가있고, 하청 개념보다 협력사 개념이 자리잡고있어서~ 또 요즘세대들은 공정함과 공평함이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거라 생각해~
아직도 목소리 크면 이기는 줄 아는 일부 사람들이 있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
오~ 신사다운 거래처 좋네^^ 그런곳은 정말 드물지.
다들 우위에 선점하려고 허세부리고 기싸움하고 정말 골치아픈세상이야 ㅋㅋ
마지막까지 잘 마루리 되길 바래.
일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음... 시간 내줘서 고맙다고 점심까지 사주길래 잘 먹었다는... ^^
이런 사람일 수록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지는 선순환. ^^
고럼고럼~ 브로얘기대로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안들수가 없지 ㅎㅎ 바로 이런게 비지니스의 맛인데 말이지.
나는 거의 항상 갑의 위치에서만 일해왔던 것 같은데.. 이직한 뒤에도 옛날에 을이었던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는 걸 보면 갑질은 안했던 듯
브로의 인성이 좋아서 인복이 있는 걸거야 ^^
덕불고 필유린!
난...갑질당하면 앞에서는 히죽히죽하지만 뒤돌아서면 욕을하지..ㅠㅠ
그리고 속으로 쌓아놓고 오랫동안 씹지...
정말 마음 같아선 옥타곤 링에 불러서 맞짱뜨자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웃으면서 대응하는... 그 마음 100% 공감...
회사 밖이건 회사 안이건 갑질은 하면 안되지.. 상황이 어떻게 바뀔줄 알고.. 회사에서 내 상사로 있다가 온갖 꼬장 부리다가 지금 협력사로 가서 나랑 같이 일히는데.. 태도가 완전 바뀌더군...
맞음. 사람 인생사 어찌 될지 모름... 걸어온 발자국은 고스란히 남게 되어있으니 잘하진 못할 지언정 남에게 헤코지하며 살면 안됨...
갑을관계..참.. 힘들지. .같은 평등한 사람으로써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구조가.근데 사회가
바뀌다보니, 공평하게 바뀔거라고 봐 브로 ㅎ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뼈 때리는 현실...
보이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그런관계가 형성이
되는거같음 안타까워 사람대사람으로써
진짜 이게 중요한거 같아요~ 업체하고 만나면 당장은 갑의 위치에 있을지라도 제가 언제라도 을이 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신사답게 대하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