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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 의외로 다들 모르는 간암의 주요원인

JOHNWICK JOHN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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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주요원인은 음주가 아닌 B형간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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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은 성병의 일종으로, 성관계 및 주삿바늘 재사용, 수혈 등으로 전염되며, 임산부가 감염되면 신생아에게 수직으로 전파되는데, B형간염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영구적인 보균자가 되어 헌혈에 참가가 불가능하고, 추후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다.

과거 한국인의 8%는 B형간염의 보균자로 여겨졌는데, 이러한 이유로 추정되는 이유는 1970년대 군부 정권이 실시한 강제 예방접종 사업에서 각종 감염병을 처단하고자 강제적인 예방접종으로 B형간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예방접종사업의 의도는 좋았으나, 주사기 갯수 부족으로 주사기를 돌려쓰게 되면서 B형간염이 퍼진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러한 백신사업은 14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활발하게 보급되었는데, 14세 이하의 청소년이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0%는 영구적인 보균자가 되며, 1세 이하의 영아가 B형간염에 감염되면 90%가 영구적인 보균자가 된다고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어난 아이도 감염되는 탓에 엄마가 B형간염 보균자인 경우 자식과 형제들 모두 B형간염 보균자가 되어 가족들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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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시 연령대별 B형간염 보균자 비율

 

7263281227_486263_1d6c87e7dc1cbf4dae3b16cbc2bc7758.png2019년까지 한국 전체 인구 대비 B형간염 보균자 인구 그래프

 

다만 1980년대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사기 돌려쓰기 금지법안 및 B형간염 예방접종이 보급되었고, 태어난 신생아에게 즉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시킨 덕분에 B형간염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였다고 한다.

 

 

 

 

 

 

 

 

 

 

항체 없으면 B형간염 예방주사 꼭 맞아야됨

2차인가 3차까지 맞으면 되고 얼마 안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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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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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마이클한 6시간 전
나도 b형 간염 주사 맞았는데 꼭 필수로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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