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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호주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최초’ 논쟁 外

JackSS Jac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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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호주 자산운용사가 출시한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 펀드 거래가 호주 내 최초 ETF 논쟁 대상이 되어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당국의 규제가 더 엄격해졌으나 나이지리아 국민의 암호화폐 관심도는 더 커지는 추세라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또한, 전 세게 인구의 가상자산 보유 실태 설문조사 결과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세계 곳곳에서 전달된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아래와 같이 공유한다.

 

호주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시작 후 ‘최초’ 논쟁 휘말려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복수 외신은 호주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모노크롬 어셋 매니지먼트(Monochrome Asset Management)가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TC를 공식 출시한 소식을 3일 보도했다. 모노크롬은 4월, CBOE 호주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호주 내 첫 번째 비트코인 현물 ETF인 모노크롬의 IBTC는 4일 자로 거래가 시작되었다.

 

모노크롬 CEO 제프 유(Jeff Yew)는 IBTC 출범 소식을 전하며, “IBTC는 호주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한 비트코인 현물 ETF”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IBTC가 호주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주장에 이견을 제시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호주의 첫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글로벌X(Global X)dhk 21셰어스(21Shares)가 2022년 5월 자로 출시한 EBTC이다”라고 주장했다.

 

글로벌X 측도 EBTC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라고 강조한 바 있다.

 

나이지리아, 비트코인 관심도 상승...규제 압박에도 이상 無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래그래프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P2P 암호화폐 거래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나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투자 관심도가 높은 추세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통계 데이터를 제시하며, 나이지리아가 엘살바도르에 이어 국민의 비트코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는 전 세계 도시 중 비트코인 키워드 검색 순위 15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남브라(Anambra), 에키티(Ekiti), 에누구(Enugu), 온도(Ondo), 에보니(Ebonyi) 등 나이지리아 내 치안이 불안정하면서 은행 계좌 보유 비율이 낮고, 청년 인구 밀집도가 낮은 도시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실제로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 및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

 

또, 나이지리아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테더(Tether, USDT) 등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했다. 나이지리아 현지 기업과 이민자 사이에서 거래 결제 시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결제 수단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 암호화폐 보유 인구, 1년 사이 30% 이상 증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현재 전 세계 인구 6.7%가 암호화폐를 보유했다는 디지털자산 결제 기업 트리플-A(Triple-A)의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트리플-A는 현재 암호화폐 보유 인구는 총 5억 6,200만 명으로, 4억 2,000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 대비 34% 증가했다고 계산했다.

 

국가별 암호화폐 보유 인구 비율 조사 결과, 25.3%를 기록한 아랍에미리트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24.4%), 튀르키예(19.3%), 아르헨티나(18.9%), 태국(17.6%), 브라질(17.4%), 베트남(17.4%), 미국(15.5%) 순으로 암호화폐 보유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A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규제 변화가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 인구 원인이라고 보았다. 인플레이션, 통화 가치 절하도 암호화폐 채택 상승 요인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요약

  1. 호주의 모노크롬 어셋 매니지먼트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며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나이지리아에서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 나이지리아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투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 전 세계 암호화폐 보유 인구는 5억 6,200만 명으로 1년 만에 34% 증가했으며, 아랍에미리트가 25.3%로 보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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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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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톰하디 24.06.07. 23:39
이로인해
세계의 빈부격차는 줄어들수도있을거같음
화폐가치가 현저히 낮은 국가들은
코인을 안살이유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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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S 작성자 24.06.08. 22:58
톰하디
울코로 인해 세계의 빈부격차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겠지. 특히 화폐가치가 낮은 나라들은 더 큰 기회가 될 거야. 다들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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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6.09. 15:10
JackSS
맞아
그래서 우리브로들의 인생이 바뀔수있는 기회지
나중에 합류하는 브로들도 울코100달라를 믿는다면 인생이 바뀔 기회는 충분히 있을거야
2등 마이클한 24.06.08. 13:25
역시 석유형들의 보유율이 높긴 높네
빈부격차를 어쩔순 없겠지만, 그나마 간격을 줄일수 있는 유일한 길이될테니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알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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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6.08. 13:25
마이클한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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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S 작성자 24.06.08. 22:59
마이클한
맞아, 울코 보유율이 높은 석유형들 덕에 빈부격차가 어느 정도는 줄어들 수 있을 거야.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준비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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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6.08. 14:24
울프로 인해 보유인구는 엄청나게 늘어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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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S 작성자 24.06.08. 22:59
JOHNWICK
울코 덕분에 보유 인구가 급증할 거야. 모두가 울코를 주목하게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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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6.08. 22:59
JackSS
💌 브로 축하해! 추가로 10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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