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8개
  • 쓰기
  • 검색

주식 윤석열 관련주들 참고

Dldl
66 9 8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다. 검찰총장 재임 시절부터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갈등의 골이 깊어질 때마다, 들썩이던 관련주들이 사임을 표명한 이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서연탑메탈(019770)과 서연(007860), 서연이화(200880),
덕성(004830) 등으로 적게는 6%, 많게는 23%대 상승을 기록하였다.

덕성은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단순히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혀왔다.

두 회사 모두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윤 전 총장과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관련성이
없다’는 내용의 해명공시를 내놓은 바 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윤 전 총장과의 대학교 인연으로 종목들이 큰 상승을 한데 반하여, 윤 전 총장이 김한길, 정대철 전의원과
회동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정치행보를 하면서 필룩스(033180)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간 조명기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 기업은 정대철 전 의원이 사외이사 겸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치권 원로인 정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대학교(서울대 법대) 선배다. 정 전 의원은
오래전부터 윤 전 총장과 알고 지냈다고 알려졌다. 동교동계로 분류되는 정 전 위원은 7일 김한길 전 국회의원
함께 윤 전 총장과 회동을 하였는데, 정치권에 영향력 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정 전 의원과 김 전 의원, 둘 다
여권 출신이지만 친문 주류와 충돌 끝에 당을 떠난 인사들이다.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정권과 등을 돌린 윤 전 총장과 비슷한 처지’ 라며, ‘윤 전 총장은 이들에게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와
관련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만큼 대통령선거주자로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유력한 야권의 대선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 전 의원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의 차기 도전 가능성에 대해 “윤 전 총장과
친한 변호사로부터 들었는데, ‘정치 안합니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했다. 정치에 뛰어들 경우의 행보에 대해선
“(윤 전 총장이)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잡아넣은 사람이다. 또 민주당과는 저렇고.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라면서 “(만약 정치를 한다면) 제3당으로 갈 것”이라고 점쳤다.

윤 전 총장이 제일 먼저 만난 정치인이 국민의 힘 인사가 아닌, 반문으로 분류되는 정 전 의원이라는 것은
정치 원로인 정 전 의원이 선거에 대한 경험은 물론, 선거를 뒷받침할 동교동계라는 정치세력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앞으로의 윤 전 총장과 정 전 의원의 행방이 주목된다.

그동안 잠잠했던 윤 전 총장의 대선후보 선호도가 사퇴한 이후 큰 폭으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4%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14.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는 5일 전국 만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다만,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면서 사업 관련성이 없고 실적과 무관한 주가 급등은
급락 가능성이 크며, 실제 지난 대선에서도 안철수, 홍준표 등 정치인 관련주들이 묻지마식 투자로 인하여
회사의 사업과 별개로 단순 인맥관계로 테마주로 분류되어 급등과 급락을 기록한 적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2등 헤리 21.03.20. 11:12

요즘 주식은 별재미없는장이야

코인장이 대세지

Dldl 작성자 21.03.20. 13:16

코인판에 비하면야 ㅋㅋ

profile image
코맹이 21.03.20. 13:51

정치인 테마주는 잘모르겠내 ㅎㅋㅎㅋ

profile image
Madlee 21.03.20. 19:57

국내주식은 뉴스에 사고 광기에 팔아야지!

 

근데 뉴스가 광기임 ㅋㅋ

profile image
woolf 21.03.21. 17:37

대세인가 윤석열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