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0개
  • 쓰기
  • 검색

경제 트렌드 “탈세계화의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외환준비금의 필요성”

울뽕 울뽕
38733 1 0
게시판 운영규정 광고홍보 게시물이 아닙니다.


“탈세계화의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외환준비금의 필요성”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 외환준비금의 절반(3000억 달러)을 강탈했으나 러시아 경제를 붕괴시키는 데 실패했으며, 


오히려 어떤 나라든 미국에 반하는 정책을 택할 경우 같은 운명을 맞을 것이라는 반감만 불러일으켰습니다


만약 미국이 농업에도 제재를 가한다면 러시아는 자국 식량을 스스로 생산해야만 하는 처지인데, 


이미 러시아는 자국 농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제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출국이 됐죠


또한 미국 등 서방 측이 외환준비금을 강탈해 갈 수 없도록 하는 방편으로서 러시아는 금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심지어 독일조차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 두었던 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이제 러시아 등은 달러화와 IMF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 통화체제 구축을 꿈꾸고 있으며 그 체제에서는 강대국들의 각종 통화를 외환준비금으로 비축하게 될 것 입니다

 

새로운 국제통화체제에서는 케인스가 구상했던 방식의 특별인출권 같은 것이 필요할지도 모르죠


세계적으로 동등한 형태의 외환준비금은 어떤 것이 될지 궁금하다. 가장 안전한 자산인 금이 될까, 아니면 혹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될까..


신고공유스크랩
로건 로건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