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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우리는 왜 은행을 신뢰하는가?

울심마
75 10 11

 

일반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

학교에서도 TV에서도 이점에 대해 심도 있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얼마나 심각한 오류의 경제 시스템 아래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은행이란 좋은 것인가?

 

친절하게 웃어주고 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며 돈을 빌려주기도 한다.

용돈을 받으면 조금씩이라도 은행에 돈을 넣어두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금을 했다.

우린 은행에 완벽하게 속았다.

날 키워준 양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뿐이었는데 알고 보니 부모님의 원수였다.

조선시대에는 은행이 없었는데 어떻게 금전 거래가 이뤄졌을까?

각자가 각자의 부를 보관하고 때로는 실물로 때로는 화폐로 경제 사회가 이뤄졌다.

중개인이 필요 없었다.

 

하지만 근대화되면서 은행이 경제 사회에 들어왔고 중개인의 역할을 자처했다.

돈이 은행에 집중되기 시작했고 집중된 투자금으로 은행은 더 고소득 수익을 얻었다.

곧 경제 인프라 중간에 은행이 자리 잡고 은행을 거치지 않으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은행은 중개인으로 앉아서 받은 대중의 돈으로 투자를 하고 대출을 해 주며 수익을 얻었다.

여기까지만 했다면 그들의 역할은 일반 기업과 다르지 않다.

 

 

문제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했다는 점이다.

 

일반 대중이 은행에 대출을 받아 돈을 쓰는 것처럼 국가는 채권을 발행하고 은행은 채권을 매입해 국가 화폐를 발행한다.

중요한 점은 모든 대출에 이자가 붙는다는 점이다.

현재 금리가 올랐다고 난리다.

왜 국가는 금리를 걱정하는가?

채권을 매입해 준 은행에 국가가 대출 금리를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대출 금리가 변동금리로 지불돼야 하는 것처럼 국가의 금리도 변동 금리로 은행에 지불되어야 한다.

생각해 보자.

은행은 대중의 부를 독식하고 있다.

은행은 국가의 채권을 매입해 화폐를 발행하고 발행한 돈만큼 은행에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애초에 그런 돈의 가치는 은행에도 없었지만 정부는 계속해서 빌린 종이돈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국가들이 파산하려 한다.

대출이자가 많아 개인이 파산하는 것처럼 정부도 중앙은행에서 빌려온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하려 한다.

그럼에도 못난 국가는 더 많은 화폐를 찍어 밀린 대출금을 내고 주저앉는 경제를 부양하려 하고 있다.

국가가 파산한다는 것은 국가가 은행에 대출 금을 갚지 못한다는 것이다.

 

2021년 현재 이 상황이 모든 원인은 무엇인가?

 

은행이다.

경제 인프라가 지금처럼 딱딱해진 것도 옛 순수 거래에서 멀어진 것도 가계와 기업이 파산하는 것도 모두 은행이 그린 그림이다.

은행은 보유하지도 않은 가치의 화폐를 발행하고 이제 파산시켜 실물 가치를 빼앗아 가려 한다.

 

그것이 일반 대중이라도 한탄스러울 일이지만 이제 국가가 파산할 단계에 이르렀다.

이 아름다운 그림은 첫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정해져 있었다.

 

채권을 팔아 계속 화폐를 빌려 원금과 이자가 늘기만 하니 파산을 면할 방법이 있는가?

첫 대출이 100억이라면 다음 대출은 110억, 다음은 120억, 원금과 대출을 값아야 하니 계속 늘어나는 파산이 정해진 계약이다.

100억의 1%는 1억 이지만 1조의 1%는 100억이다.

10년 전 금리 1%상승과 양적 완화가 이뤄진 지금 금리 1% 상승은 무개다 다르다.

미세한 금리 0.25%에 시장이 요동하는 이유이다.

곧 금리에 의해 시장이 붕괴 되는 시점이 온다.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은행을 정의롭다고 여긴다.

2020년 중반에 내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이야기하니 "은행이 왜 그런 일을 해요?"라며 반문을 한다.

전쟁에 나갔는데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것이 은행이 하는 일이다.

개인과 기업과 국가를 파산 시켜 먹는 것이 은행의 업무다.


곧 BTC는 2파로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절대로 은행이 아닌 (인정하지 않는) 시스템에서 화폐가 발행될 수 없다.

세력들에게 BTC 시장은 작은 꽃 송이에 지나지 않고 그들은 언제든지 꽃을 꺾을 수 있다.

곧 2파로 상승하겠지만 언제든 살아남기 위해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 기회가 지나가면 리셋이 시작되고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없다.

한강을 보며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상황과 시점을 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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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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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리 21.03.07. 19:04

망할회사가 아니라서

KO 21.03.07. 21:19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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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3.07. 22:36

은행은 이자로 돈놀이하는곳 그 이상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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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1.03.08. 20:40

여라가지 생각하게 되는글이네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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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이 21.03.09. 03:40

정보글 고마워 브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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