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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다날'도 '다날핀테크(페이코인)'도 떡상...17일은 다날의 날...페이코인 급등락 주의

울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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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은 그야말로 '다날의 날'이었다. 다날 주가가 30% 상한가를 쳤고, 다날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은 1300% 이상 떡상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가격상승인데 원인을 분석해 보면 다날의 코스닥 상승은 쿠팡의 성장 탓으로 보인다. 

 

쿠팡의 결제액이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 쿠팡의 연 매출은 119억6734만달러(약 13조원)이나 됐고, 쿠팡 내 다날의 휴대전화 결제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날의 주가. 18일자가 아직 개장 전이지만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출처: 네이버]

 

더욱이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기대감과 더불어 다날의 쿠팡 결제액도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다날 주가를 끌어올렸다. 다날은 17일, 전일보다 29.96% 상승한 6680원을 기록했다.

다날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독자적인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발행했으며 

 

교보문고/핫트랙스/BBQ치킨/KFC/도미노피자/매드포갈릭/아이템매니아/CU편의점/미니스톱/세븐일레븐/달콤커피/SSG머니(PCI를 SSG머니로 전환) 등과 제휴했다. 총 6만여 곳이 넘는 제휴처를 보유했으며 국내 사용자 수만 해도 90만명을 넘어섰다.

 

17일에는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하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페이코인(PCI)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페이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 상위이자 거래량 상위를 차지하는 코인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800%까지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페이코인 거래량이 폭주하자 업비트 내 거래 체결이 지연되고 출금이 지연되는 등의 사태도 빚었다.

장중 한 때 1800원까지 올랐던 페이코인은 17일 밤 140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18일 오전 8시 40분 4900원을 돌파했다. 이 글을 쓰는 10여 분간 3000원에서 4900원으로, 1440%에서 2400%로 또 다시 급등했다.

 

8시 44분 업비트 화면 캡처

일각에서는 투자 유의를 경고한다. 가격이 한참 오르는 상황에서 PCI를 매수했다가 떨어질 때는 투자금 상당액을 피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얼마나 오를지, 언제 떨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직까지 코인판은 '세력'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페이코인 앱 가입 시 리워드 코드만 입력하시면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는 페이코인(PCI)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보상으로 제공되는 PCI 금액도 상당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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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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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1.02.18. 11:28

좀 심하게 많이 오르네 ㅋㅋ 인생역전 한 사람이 번 만큼... 개털 된 사람도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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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21.02.18. 20:00
synapse

모르겠다. 저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란 생각이 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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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도치선생뉨 21.02.23. 07:07

195원이던 페이 초대박상승 ㅠㅠ 이젠 역시 실생활코인들 상승에 주시 해야함

3등 sung39353 21.02.25. 04:18

작전 코인이지

그코인에 대한 가치가 있나요

그냥 그집단에서 가걱 펌핑한것일뿐

전세계적 인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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