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에서 생존신고 4?(feat.Wolfhand)

브~~~쭐 (브로들 쭐레이 라는 뜻)

매드리야🤪😎🥸

엊그제 북인도 마을인 투르툭에서 다시 레로 넘어왔어!

넘어오는 길은 너무 험난해...그걸 좁디 좁은 쉐어 택시로 오니까 엉덩이가 너무 아프더라고ㅜ

방석이라도 준비하고 다녀야하나 싶은정도ㅠ

대략 투르툭에서 레까지 7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

투르툭이 미션 임파서블에서 잠깐 나왔더라고 ㅎㅎ 

아무튼 지금은 레에서 바이크를 빌려서 옆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어!

소형 2종 면허 땄는데 연습도 안하고 바이크 빌리러 갔다가 주인장이 스쿠터나 타라해서, 두시간정도 유튜브로 공부하고 조작법 익히고 여기저기 갔다왔어

근데 언덕에서 멈추면 답이 없더라..시동도 꺼먹고 ㅠㅠ 

아무튼 어제 갔다온 마그네틱 힐이라는 징소

차로 보는거랑 오토바이로 보는 뷰랑 완전 다르더라고!

바이크 잘타면 무조건 해야해!

그리고 오늘는 레에서 좀 멀리 떨어진 알치(Ahlchi)라는 마을에 점심 먹으러 왔어...약 66 km정도 떨어진 곳인데

네비상으로는 1시간인데 나는 2시간 걸리네ㅠ

그럼 나는 밥먹으러!

뿅!

Ps. 나는 투르툭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