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리아 그냥 주말 새벽 갬성으로 주절주절..

짧은 주말이 끝났네 브로들? ㅎㅎ

이제 또 돌아오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한 주를 보내겠지?

남자들의 커뮤니티인 울코에서 좀 찌질해(?) 보이지만

그냥 주절주절 해보고 싶었어 ㅎㅎ;;

매일 양질의 글과 코멘트 해주는 울프브로들!

너무 멋지고 감사한거 같아! 나도 나름 노력해서 브로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데 생각보다 현생이라는 벽에 부딪혀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 점에 사과하고 싶어!

사회구성원으로 나만 일하는게 아니고 같은 생활 패턴에

울코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브로들에겐 핑계일꺼야

그래서 반성하고 더 잘해보고 싶어!!!

나도 초반엔 커뮤니티에 익숙치 않고 글을 쓰는게

쉽지 않았어. 그런데 어느덧 울타리 안에 많은 브로들이

생기고 하나의 생태계가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보니까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겠더라고.. 더욱이 이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밤낮없이 일하며 로드맵을 짜고 활성화 시키려는

코어팀 맴버들을 보면 기생해선 안된다는 판단이 섰어

내가 글 한개라도, 댓글 한개라도 달면 그게 울프에 도움이

된다는 코어팀의 말이 이제는 뭔지 알 것 같다랄까?

그러니까 혹시나 그냥 초반의 나처럼 눈팅만 하거나

커뮤니티에 글을 적는게 부담스러운 브로들이 내 글을 본다면

그러지 말고 부담없이 빠르게 정상을 향해

같이 도약해보자 라고 말하고 싶어 ^^

세상 아싸에 적응력도 떨어지는 내가 여기에 스며들어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울코라는 생태계는

멋진 곳이야! 정이 넘치고 좋은 브로들도 많고!

뭔지 알쥐?! ㅎㅎㅎ

우리 같이 정상에서 웃는 얼굴로 보자 브로들!

p.s : 언젠간 글 하나에도 추천수가 몇 십개씩 달리는 그 날을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