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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프구루가 된다면 하고 싶은 여행

그랜드슬래머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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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프구루가 된다면 하고 싶은 여행

이건 내가 평소 생각하던거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난 미국에 갈거야

나는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꿈꿔왔던 여행을 할거야

가능하다면 응원팀인 뉴욕 양키스의 한시즌을 모두 같이 하고 싶어

먼저 해당 년도의 시즌권을 끊은 다음 3월부터 시작하는 스프링 캠프부터 여행 시작

스프링 캠프는 보통 플로리다주라서 따뜻한 플로리다 기후를 느끼면서 주위에도 가볼거야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되면 홈구장인 뉴욕에 지내야겠지

이 때는 호텔 아니면 단기 렌탈한 집에서 지낼 계획이야

홈경기 때마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야구 응원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원정 경기에는 따라 다니면서 응원하면서 해당 도시도 관광할거야

 

양키스는 일단 아메리칸 동부 리그라 같은 지구인 팀 도시에 자주 같거 같아

일단 양키스의 영원할 라이벌인 보스턴과의 경기는 절대 빠질 수 없으니 무조건 동행

그 외 토론토, 템파베이, 볼티모어도 있지

토론토 원정이 있으니 자연히 캐나다 여행도 가능하겠어

 

이 외에도 다른 지구와의 원정 경기도 있으니

LA,  시카고같은 대도시도 있고 내셔널리그와 붙는 인터리그 때는

샌프란시스코나 샌디에이고 같은 도시도 가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렇게 많은 도시들을 다니면서 응원은 물론이고 현지 관광 및 미식탐방

생각만 해도 행복해

사실상 야구 응원을 가장한 전미여행이라 봐야겠군

이렇게 미국 전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꼭 먹고 싶은 음식은

미국 서부의 인앤아웃 버거, 정통 시카고 피자, 텍사스 바베큐

 

문제는 메이저리거들도 힘들어한는 일정을 내가 다 소화할 수 없으니

중간중간 중복되는 도시들은 한번씩 쉬어주면서 뉴욕에서 놀거야

그 때의 나는 뉴요커로 즐겨야지ㅋㅋ

 

아직은 막연하게 여행한다라는 단계야

막상 실행하게 되면 각 도시간의 교통평이나 숙소 등 해결할 것이 많지만

일단은 이렇게 행복할 상상을 하면서 살아가려고해

 

다른 브로들이 이렇게 본인만의 여행을 생각해서 계획했으면 해

아직은 힘든 삶이라 이렇게라도 해서 삶의 희망을 가져보자고

물론 이 희망이 언젠가 현실이 될거라 믿어. 아니 현실이 되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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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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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3.03.24. 22:15

와~ 브로의 야구경기 투어는 항상 머리속에 있는듯하네^^

나도 글을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그려져 ㅎㅎ

꼭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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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03.25. 00:57

양키즈

찐팬이구나

한시즌 같이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응원하고

정말 잼있겠다

한 시즌이면 미국일주하겠넹ㅋㅋ

꼭 이루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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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03.25. 10:25

오오 미국야구!!

 

나는 NBA는 꼭 한번쯤 직관하고 싶더라고!!  

 

기회가 된다면 NFL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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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3.25. 14:41

와!! 그렇지!! 이런 여행!! 매니아 층이라면 이런 여행이 꿈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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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HODL 23.03.26. 21:34

mlb 투어를 가게 된다면 오타니 싸인을 꼭 받아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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