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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멍하니 불타는 화로를 지켜보는 여유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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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1.10.26. 11:54

자연 ASMR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벌써 분위기가 상상된다.

 

소리+환경을 생각하면 진짜 몽환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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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톰하디 21.10.26. 11:56

캠핑의 꽃이라고 할수있지

그냥 타닥타닥 타는소리와 계속 뚫어져라 보다보면 알수없는 미지의세계로 빨려들어갈거같은 불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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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10.26. 12:21

남의 화로에서 남이 지펴준 불을 보다가 남이 재를 치워주는 게 젤 좋더라.. 내가 직접 다 하긴 귀찮..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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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1.10.26. 12:22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었어.

 

자연의 4 원소. 물, 불, 흙, 공기

 

이 네가지중 하나만 쳐다 봐도 멍 때리게 됨.

 

강이나 바다(물), 불, 넓은 초원이나 땅(흙), 하늘(공기)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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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0.26. 23:40
로건

로건브로는 글을 서정적인 감각으로 잘 쓰는것같다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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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1.10.27. 13:59
불콩

어머나... 소자, 그저 부끄럽 사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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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0.26. 23:46

겨울이 가까워지니까 따뜻한 모닥불이 그리워진다

모닥불 앞에서 미래의 자신모습을 상상하기도 했었지

마이클한 21.11.04. 18:11

요즘 들어 부쩍 불멍 때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는데...

불멍을 하면 왠지 잡생각이 태워 지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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