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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짜 - 앙헬에서 대박 진주 찾았습니다.

초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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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bar 에서...

대충 대충 보면서 워킹스트릿으로 가는중..

양키 바 도 들렸는데요...

한국사람들 절대 안갈만한 개거지같은 바를 혹시나 하고 들어갔네요..

들어가서 서서 대충 둘러보는데...

후광이 비치는.... 한국 연애인 급으로 웃고있는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옆에 있는 원숭이들 보이지도 않습니다..

시선이 고정 되네요..

키는 164 정도..

손님이라고는 말레이시아 남자 2놈..  이상한 원숭이 끼고 노네요...

빈 자리에 앉아서.. 

안경꺼내서 다시 보니까...

연애인이 저를 보면서 웃고 있네요... 손으로 입가리고... 부끄러운듯....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하는군요...

뉴 칼러 바 에 수질이 좋아서 들리긴 했지만...  이런 진주는 없습니다...

물론 뉴 컬러 바 만한곳은 없지만...

역시 진주는 숨어있네요..

이런 일 시작한지 이제 한달..

마닐라 출신 입니다..

엄청 수줍어 하고.... 이런 일 한다는것에 많이 부끄러워 하는 초보더군요..

순진 하기도 하도..

당연히 불러서 앉혔는데... 가까히서 보니까 더 예쁘더군요..

이 정도면 무조건 바파인 아닙니까?

양키 바 라서 2000 페소 넘는게 아니라 2000 아래로 바파인 입니다.

완전... 횡재도 이런 횡재가 없네요..

호텔 바로 데리고 와서... 2 번 하고.. 보냈습니다...

집에가서 친구들과 시간 같이 보내고 싶디고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더군요.

아직 이런 직업이 싫어서 손님 하고 같이 오래 있는게 너무 불편하다고 합니다..  집은 작고 덥지만 그곳이 마음이 편하다네요..

충분히 이해하고... 이상한 핑계 보다는 솔직하니까 더 끌리 더군요.

아무튼... 그녀 페북 친구되서 사진 퍼다 올립니다.

제가 왠만하면 얼굴 안까는데... 이 아이는 얼굴 가리면 죄악일꺼 같아서...

부러우면 지시는 겁니다...ㅎㅎ.

누군지 아시는 분들.. 바 이름은 올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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