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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이야기2

세부장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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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야기는 다수대 다수의 이야기입니다.

 

필생활이 6개월쯤 될 무렵 한국에서 친구들이 넘어온답니다.

 

저의 필생활에 꽃혀서 즐떡을 꿈꾸며 오는 초짜들이져.

 

까짓거 풀코스 돌려주기로 생각하고 알고는 여자애들한테 하나씩 톡을 돌립니다.

 

그중하나가 ktv에서 연락쳐 따다 연락만 하는 애였습니다.

 

친구들3저1

걔한테 물어봐서 4명되냐고 물어보니 된다합니다.

 

그집에서 바파인하면 5000페소인데 대가리 총맞지않은이상 그돈 다줄 제가 아닙니다.

 

낮시간에 숏타임쇼부봅니다.

 

친구포함 4명인당 1500페소 총 6천페소에 택시비 1천 포함 7천페소에 쇼부보고 호텔로 부릅니다.

 

친구들온다고 스윗룸잡았습니다. 방하나 거실하나 욕실도 무지하게 큽니다. 보조침대도 있구여..

 

아무리 오래본친구들이라 해서 떼로하는게 참 거시기합니다.

 

큰침대위 2커플 작은침대1커플 한친구는 쑥스럼이 많아서 조시 안서서 세워보지도 못하고 지지입니다.ㅠㅠ

 

떼로하는거에 대해 부담이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니 더 더럽네여.ㅋㅋ

 

특히 친구 허리돌리는데 아 슈발 토할 것 같습니다. 드럽게 허리를 팅기는데 궁둥이 줘 차고 싶습니다.

 

물빨하다 노콘이니 금방 갈라합니다. 사실 오래하기도 좀 싫어서 후딱 끝내고픈맘이 더 컷네여..

 

쿵떡쿵떡 즐떡치다보니 내파트너보다 친구파트너가 더 맘에들기도 하고 짜증도 슬쩍나기도하고.ㅋㅋㅋ

 

이게 참 오묘한 맛이있네여.. 이날 이후 다수대 다수의 대결은 한번 더 하긴했찌만

 

떨어져서했습니다. 않좋은 추억으로 남아서여..

 

역시 혼자서 맘편히 하는게 최고인듯합니다.

 

 

 

한줄요약

1. 다수대 다수는 굉장히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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