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Step 01. 해외여행 준비 - 여행지 선택 및 여권 발급

안녕 브로들. 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매년 100일 정도는 해외로 나가고 있어. 울프 가이드를 통해 해외여행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노하우들을 울프브로들과 공유하고 싶어.

울프 가이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럭셔리한 여행보단 가성비 여행에 최적화 되어 있어. 브로들이 해외에서 시행착오를 겪지않고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게 고품격 정보만 담도록 노력할게.

어디로 여행갈 지 결정하는 건 브로들의 몫이니 내가 조언줄 수 있는 부분은 언제 여행을 가야할지에 관해서야.

가성비 높은 여행을 계획하는 브로라면 성수기보단 비수기.
우기(雨期)보단 건기(乾期)

해외여행을 가는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면 남들 다 해외로 나가는 성수기 보단 비수기가 좋아. 비행기 가격, 호텔 비용이 2-3배정도 차이가 나거든. 그리고 가격이야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괜찮지만, 성수기엔 현지에도 손님이 몰리다보니 가격은 오르는데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해.

그리고 우기(雨期:비가 오는 시기)보단 건기(乾期:비가 오지 않고 건조한 시기)에 맞춰서 가는게 좋아. 여행을 갔는데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는다면 정말 슬픈일이잖아. 안 그래?

여행 일정을 정했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준비를 해보자구!

여권이 있는 브로라면 바로 2편(항공권 예매하는 방법)을 읽으면 될듯 해.

여권은 전국 모든 구청에서 발급이 가능해. 만약 브로가 강남구나 송파구에 살고 있어도 다른 지역 구청에서 여권신청 및 발급 가능하지.

그래서 여권발급은 여권업무에 특화된 구청을 이용하면 좋아.

일반적으로 여권 발급에 1주일정도 걸리는데 서대문구청은 3일이면 발급되서 여행을 앞두고 급하게 준비하는 브로들에게 유용할 거야.

발급준비물

여권을 발급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용 사진 1장이 전부야. (18세이상 군대를 전역한 브로 기준)간단하지?

여권용 사진은 흰색배경이 필수이며 촬영된 지 6개월 이내의 사진만 사용할 수 있어. 간혹 예쁘게 보일려고 포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권은 만들어 질 수 있어도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국가에선 문제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아.

요즘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구청에서도 여권사진은 생각보단 깐깐하게 보는 편이야. 사진관에 가서 여권용이라고 말해주면 알아서 잘 찍어주니 사진은 전문가에게 맡기자.

여권 기재하는 영문명은 신용카드 정보와 일치시키기

여권을 발급할 때 영문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을거야. 가장 좋은 건 브로가 가진 신용카드의 영문명과 일치시키는 거야. 

여권이랑 신용카드의 영문철자가 다르면 나중에 호텔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여권을 발급받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준비를 시작할 수 있어.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