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비엔동 호텔 (남자끼리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한다면..강추함)

아~ 베트남 못간지 엄청 오래된거 같구나.

옛날 생각을 추억하며, 비엔동 호텔 후기를 남겨봐.

위치가 아주 좋아. 맥주거리로 불리는 부이비엔 거리와 걸어서 2분 거리 정도 되거든.

국내에선 데탐 거리라고도 알려진거 같은데, 부이비엔이 정확한 명칭 같아. 

아래 지도에서 동그라미쳐진 곳이 호텔이고, 꺽쇄 표시 해 둔 곳이 부이비엔 거리 입구야.

비엔동 호텔의 전경이야.

근처가 부이비엔이라, 조용한거랑은 조금 거리가 있지만, 

어디 이동하거나 할때 매우 좋은 위치이고, 나름 깨끗한 3성급 호텔이야.

베트남 치고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1박에 5~6만원 선이면 조식포함해서 잘 수 있었던거 같아.

객실내부는 매우 깨끗한 편이고, 조식도 부페식으로 잘 나와~!

조식의 경우, 요리해주는 사람에게 오믈렛 이나 스크램블 에그 해달라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더라구.

화장실 사진은 없는데, 욕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샤워시설이 있어. 나름 깔끔하게 해 놨던거 같아.

외부 전경은 다음과 같아. 호텔 바로 앞에서 공원 같은게 있는데, 주말이나 이럴땐 거기서 행사도 하고 그러더라구.

야시장 같은거 열때두 있구 말야.ㅎㅎ

비엔동의 최대 장점은 마사지야. 

2층이었던거 같은데, 남자 어른들의 마사지야~

(그러니 절대 여자랑 가면 안되, 예전 한국의 건마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듯 해)

(마사지사가 대부분 20대 초중반 이었던 것으로 기억해.)

여기 정보를 듣고 한국인들이 많이들 찾아 오는거 같았어.

만약 비엔동 호텔에 숙박을 한다면, 아주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할수있지~ㅎㅎ

들어가서 사우나 시원하게 하고, 가서 마사지 받으면 하루 나른하게 보낼 수 있어.

아래는 호텔 내에 마사지샵 입구에 붙어있는 간판(?) 같은건데, 여기 들어가면 돼.

마사지 가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약간 가격대가 있었던거 같아.

카운터에 마사지비용 + 팁 을 같이 내야 하거든.

팁은, 마사지 받는데서 얼마줄께 하면, 마사지사가 가지고오는 종이에 적거든.

(이때 쇼부를 잘쳐야 하는데, 나는 이런데 소질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ㅜㅜ)

자꾸 마사지만 적게 되네...ㅎㅎ

여튼, 깔끔하고 조식이 부페로 나오는 호텔, 위치가 맥주거리와 가깝고, 가격대가 나름 괜찮으며,  상남자의 마사지를 찾아다니지 않고 아주 쉽게 받을 수 있는 호텔 을 원한다면 나는 비엔동 호텔 추천해~!

특히, 호치민 여행을 남자끼리 한다면,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