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후기

회사에서 연수 형식으로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감

하지만! 30대에도 불구하고 내가 막내다 보니 사람 관리에 돈 관리에 다 함

여행 아닌 여행을 가게 됨!

 

18년 11월 22일 일을 아주 일찍 시작해 조금 먼저 마치고 공항에서 8시 50분인가? 쩨주 항공 비행기 타고 방콕행!

그러나 역시나 내가 타는 비행기는 항상 연착! 15분 후 출발 한다더니 1시간이나 늦춰짐 ㅋㅋ
 

새벽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 밟고 하다보니 존나 시간 많이 가고 바로 앞에 있는 노보텔에서 잠

새벽 시간인데 사람 존나게 많아서 놀람

잠을 한 시간도 못 자고 23일에 방콕에 태국 왕궁 감

 

 

 

 

 

 

 

태국의 중학생?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메랄드 사원?도 가야 하는데 하필 그 날 왕이 불상 옷 갈아입혀 주는 날이라 못 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 보다는 볼게 없었음.

 

 

 

다음은 왕궁 근처에 강가!?에서 배 탐

 

 

 

수상가옥? 배에서 물건 파는 아줌마

 

 

꼬츄만한 바나나

 

 

 

 

배 타는 걸 마치고 파타야 이동!

 

 

파타야에 가서 건전! 마사지 받으러 감! 타이 마사지~

마사지라는건 인생 첨으로 받아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 갔는데 죄다 태국 아줌마만 있는데

나 혼자 우리 패키지에서 젊은 남자라 나보다 젊은 여자 붙여줌

 

근데 그 여자애가 다 오픈되어 있는 마사지 룸에서 자꾸 부랄을 조금씩 건드림

진짜 건전 마사진데 그렇게 해서 쓰벌 나미아미타불

그리고 젊은 남자를 거의 못 봐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신나 있음
 

내 얼굴 볼 때마다 웃고 오빠 오빠 거림

나중엔 오빠 잘생겼다고 그럼
 

야몽?크림 같은거 바를 때 내 다리 털 갖고 장난치면서 웃고

등 마사지 할 때 간지럽다니까 간지럼 피우고 막 그럼 나한테 반한듯

난 짝이 있는데 ㅎㅎ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는데 딱히 뭐 개운하다 뭐 이런건 없었음.


 

마사지를 끝내고 다음은 파타야에서 유명한 게이쇼? 보러 감

 

 

 

 

 

나라별 컨셉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임

베트남이 노래가 제일 신났음

패키지로 가서 저 공연 가격이 얼만지 모르겠는데 나름 스케일 있고 볼만함

야한 것도 없음 그래서 가격 안비싸면 꼭 추천함

공연 이후엔 형냐들이랑 돈 내고 사진 찍는 타임 가짐

 

 

 

따뜻한 나라를 난생 첨 가봤는데 태국에 대한 이미지!? 같은건 

그냥 가난한 나라 이런거만 있었는데 차도 존나 많고 오토바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람

높은 빌딩도 많고 사람도 친절하고 괜찮았음.
 

그리고 나무 숲? 같은거 많아서 굉장히 맘에 들었음

내가 딱 건기 시작 할 때 가서 너무 덥지도 않고 날씨 참 좋았음

너무 덥지 않은게 33~34도 ㅋㅋ

그래도 여기도 피할 수 없는 미세먼지!

하지만!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가 나쁜 느낌 없음.

 

게이쇼를 보고 난 다음 날!
 

아침 일찍 부터 시작되는 패키지의 일정!

아침부터 바닷가 가서 놀아야 함

그래도 날씨 따뜻하고 바닷물도 따뜻해서 괜찮았네

 

 

파타야 해변에서 배를 타고 15분? 20분? 후 도착한 산호섬

난생 처음 보는 에메랄드 빛 바다! 하지만 쓰레기가 둥둥 

물놀이 좀 하다가 다시 호텔 들어감

 

 

 

 

산호섬 일정을 마치고 눙눅 빌리지??에 감

존나 존나 큰 자연 테마파크라고 보면 됨

여기에도 형냐들 있고 사진 찍을 수 있음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공연

 

 

 

 

 

코끼리 등장

 

 

 

코끼리 타고 싸움

 

 

 

여기도 각 나라별 공연이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들어가서 잘 못봄

유난히 촌스러운 북한 스타일의 한복

 

 

 

쇼를 다 보고 코끼리 쇼 보러 감

 

 

 

 

 

바나나 파는 어린이와 바나나 먹고 싶은 ㅅㄲ 코끼리들

 

 

 

 

 

 

볼링 하는 코끼리들

볼링 이외에도 농구, 축구 등 이것 저것 함

 

이거 보면 코끼리 되게 불쌍해 보이고 좀 그렇긴 하더라

사육사라고 해야하나 파트너라고 해야하나? 관리를 잘 해주기는 하는데

좁은 곳에서 매번 공연해야하고 보는 내내 마음이 좀 불편한게 있긴 하더라

 

 

 

 

코끼리 쇼를 보고 이날도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좀 비싼 마사지 받으러 감

한방 뭐시깽이 마사진데 운영 하는건 한국인

마사지 샵에 사진들 겁나 붙어있는데 쎄리팍 누나도 있고 야구 선수들도 있고

뭐 여러 유명한 사람들 거기서 많이 마사지 받음.

 

그런데 충격적인게 있었으니!!!

마사지 받을 때 망사 팬티를 입어야 함

ㅆㅂ 망사라는 얘긴 가이드가 해서 알았는데 리얼 이건 다 보임
 

마사지사 들어오는데 고추 가리면서 있었다

살면서 제일 부끄럽지 않았나 싶네

그런데 이것도 모자라서 쓰벌 마사지 끝나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을라 하는데

마사지사가 또 들어와서 내 벗은 모습까지 다 봤네

존나 쿨 하게 쏘리 하고 나감

 

마사지는 살살 해달라고 해도 존나 아프기만 하고 담날 까지도 아팠음

그런데 한방약재 때문인지 피부가 다른 사람이 되서 놀람

그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

비싼걸 쳐바르는게 좋긴 좋은가 보더라

 

마사지를 끝으로 둘쨌날 일정 끝!



 

다음 날! 
 

백만년 바위 공원? 악어농장을 감

악어가 몇 만 마리가 있다나!?

 

 

태국엔 요런게 참 많음

 

 

 

공원은 나름 잘 가꾸어져 있음

 

 

 

 

공원 내에서 하는 악어 쇼!

악어와 뽀뽀

 

 

 

악어 입에 손 넣기!

저 쇼 하는 사람이랑 마이크 잡은 사람이랑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함

 

 

 

공원 내에 백호랑 사진 찍는 곳

근데 백호 너무 못생김

 

 

 

그냥 일반 호랑이가 더 잘생김

 

 

 

악어에 먹이 주기!

저 안에는 악어가 득실득실

여기는 패키지라 어쩔수 없이 갔지 솔직히 갈만한 곳은 아님

 

 

악어농장 이후 트릭아트? 뭐 그런데 갔던 것 같은데

트릭아트야 어디에나 있고 흔해빠진거라 사진도 거진 안찍음

당연히 여기도 갈만한 곳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