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퇴사하고 내행복 찾아 떠나는 여행 # 4-1( 코 사멧 풍경들 )
Madlee
브-하 ( 브로들 하이라는 뜻) 🤟
코 사멧에서 섬생활을 즐기는 매드리야😎
벌써 섬에 들어온지 2일째가 되는 날이야!
침대사이가 갈라지는 기적을 아침부터 느끼며 일어났지!
(더블침대는 싱글을 두개 합친 침대가 아니라구욧ㅠㅠ)
나나와 함께 일어나서 시내로 가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어
뭔가 섬에 여행온건 처음이였거든
아침에 보는 섬의 풍경은 조용하고 아름답더라고, 어젯 밤의 열기는 온데간데 없고
조용하고 평화로왔어
아침바다 사진을 못찍었네ㅠ
아무튼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에 걸쳐져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 갔어
코 사멧 숙소들은 대부분 자기네들 해변을 끼고 있어서, 굳이 배를 타고 들어오는 해변에 있을 필요가 없거든
은근 인스타 갬성을 충족시켜주는 곳, 인증샷을 찍게 만드는 그런 공간들이 많이 있어!
그럼 나도 한번 프라이빗 비치에 가볼까!?
숙소에 있는 중앙길을 따라 바다로 가면 짜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잘꾸며져있음!
구름도 많고 바닷물도 푸르고 ㅎㅎ
바닷가에 오면 역시 바닷물 소리를 들어봐야지!
물이 진짜 맑았어!
하늘이 높다 높아!
바닷가 뒷편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도 있는 벤치도 있고 접이식 의자도 있어
나는 일한다 나나의 사진사로!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계속 찍는다 이렇게 저렇게 ㅋㅋ
프라이빗 비치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자갈이 많이 깔려있음 ㅎㅎ
맨발로 다니면 아파!
아앗 이것 또 인증샷의 포인트인가!?
(삼각형만 보면 일루미나티가 생각남ㅋㅋ)
그럼 또 찍어줘야지 ㅋㅋ
어여 올라가봐 나나 !
이때 햇빛이 직빵으로 내리쬐서, 모자가 없으면 그림이 안나옴 ㅠ
햇빛을 쐬였으니 그늘에서 잠시 쉬자!
진짜 나무 그늘 밑은 시원하더라고
거기다 앞에 바다도 있고,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벤치에 앉아서 보이는 바다풍경, 뭔가 잔디와 자갈 그리고 바위와 바다!
잔디랑 바다는 이상하게 안어울리는듯 하면서 조화가 되더라고
그렇게 또 주변을 둘러보니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바다를 배경을 나무그네!
요건 못 참지 ㅎㅎ
이렇게 바닥에서 올려서 찍어도 보고
나나도 태워서 찍어보고 ㅎㅎ
이때부터 사진기술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한듯
핸드폰 사진도 좋지만, 전문적으로 찍고싶어, 좀 더 모델이 아름답게 나오게, 풍경도 살리고ㅠ
사진들도 잘찍고, 잠깐 다시 테이블에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시내로 나갔어!
일단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 시켜놓고!
철제빨대가 인상적인데, 안쪽은 어떻게 닦지? 라면서 궁금증을 유발했음
점심은 클럽샌드위치와 감자튀김!
배부르게 먹고 다시 숙소로 쉬러갔지!
숙소에서 열심히? 휴식을 취한후 ㅎㅎ
저녁 노을이 이쁘다는 포인트로 이동하려고 스쿠터를 타고 달려갔지
생각보다 거리가 조금 있어서 중간에 잠깐 쉬면서 웬지 또 찍어 줘야할 것같은 해변에 잠시 정차
사진을 찍으로 ㅎㅎ
코 사멧 해변!
역광이여서 사진이 이쁜게 없어서 패스!
바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바다!
멀리 섬을 빠져나가는 보트가 보인다!
넓디넓은 바다속을 탐험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ㅠㅠ
다음에 가면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을 꼭 따와야겠어...
이제 해가 지기전에 빨리 선셋 포인트로 가야해!
해가 지고있었거든!
4-2편에 이어서 계속! 🛵🌅
Madlee
BBaaam Bro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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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전세계에 만들어 여행갈때마다 같이 여행다니는게 목표야!ㅋ
더운여름에 바다구경은 이렇게라도 해야지ㅠ
요즘들어 퇴사라는 말이 자꾸 아른거리네요.....
어허 위험해 브로!
퇴사는 함부로 하는게 아녀 ㅎㅎ
가족이 있다면 회사가 망하기전까지 붙어있어야해!!
파트너가 모델이네 아주 ㅎㅎㅎ
오늘도 여행기와 사진 잘 봤어~
고마워 브로ㅋㅋ
살찐사진은 일부로 안보여준거야
이때 나랑 몸무게가 차이가 얼마안났었어 ㅋㅋ
그 침대가 드디어 갈라졌나보네 ㅋㅋ
갑자기 나나가 해변에 누워있어서 깜짝 놀랐어.
(아내가 뒤에서 지켜보고 잇거든 ㅎ)
이삭토스트 같은 빵은 한국느낌 나네 ㅎ
저기서 프라이빗하게 쉬면 너무 좋겠어.
야한게 아닌데 뭐 어때! 뭐 쫌 볼수도 있지!
잘못하면 의무방어...?
침대는 분명 한쪽만 썼는데 왜 나는 가운데 낑겨있었는지ㅋㅋ
내가 바다속에 못들어간게 너무 아쉬웠어ㅠ
ㅋㅋ 우선 여성의 사진이 있으면 의심부터 한다니까;;
매드리브로 침대가 너무 작았나부지ㅎㅎ
보니까 물 속에 못들어간게 몇번 잇는것 같은데 많이 아쉽겠어.
다음 여행때는 꼭 들어가자구^^
일단 다이버 자격증부터ㅠㅠ
이때이후에 나나는 다이버자격증을 따버렸어 나보다 먼저ㅠ
다시 태국가면 같이가서 강습받고 따야겠어
여자사진있으면 의심이라 ! 전적이 있구만!ㅋㅋ
"퇴사하고 내 행복을 찾아"로 시작하는 부러운 글을
쓴 매드리 브로 지금 시간 기준으로 19시간 전 글인데
행복 게이지는 얼마나 올라 갔는지 궁금한 1인
브로 글에서 힘이 느껴져서 좋네
현실적인 어려움은 잠시 외면하고 행복 게이지 많이
충전하고 오길 바래~
2년전에 갔다온건데 좀 더 신나게 즐겼어야하는데, 코로나가 터질줄 몰랐지ㅠ
계획은 알찼는데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획득하고 바다속을 탐험하고 싶었오
그리고 동남아의 날씨와 사람들을 느끼고 ㅠ
지금은 완전 그림의 떡이지 뭐ㅠ
와 진짜 내 꿈이다 퇴사하고 해외여행 다니느거
지금은 코시국이라 어디도 못가지만 코시국만 끝나면 진짜 해외여행 기깔나게 다니고 싶다 ㅠㅠ
하지만 현실은안돼ㅣ;..
말이 퇴사지 회사가 돈이 없어서 내가 나간거지 ㅋㅋ 아직도 밀린 돈 못 받은건 비밀
가족이 없어서 다행이지 내가 책임지는 가족이 있었으면 어휴ㅜㅜ
분명 울코가 브로와 우리 형제들의 꿈을 이뤄 줄 수 있는 도구가 될꺼야!
그럼 브로도 여행기를 쓰는날이 올꺼고!
와우 바다 물 깨끗한거 봐 ㅎㅎ 여자분이랑 같이가는 여행이 가장 즐겁지 ㅎㅎ
그것도 마음과 몸?이 맞아야 즐겁지 ㅋㅋ
진짜 여행메이트가 아니라면 여행이 진짜 힘들어지지!
와이프분이 엄청 미인이네 브로!! 여행 부럽다!! 항상 응원함 ㅎㅎ
와이프!?ㅋㅋ
브로 나는 아직 싱글이야ㅎㅎ
나나는 나의 태국(여자)친구!
와이프인가요? 여자친구인가요? 파트너이신가요? 뭐 상관 없습니다.. 그냥 마냥 부럽네요 ㅋㅋㅋ 저도 이쁜 여자랑 놀러 가고 싶네요 ㅋㅋ
비밀친구지 ㅋㅋ
다들 해외에 비밀친구한두명씩은 있잖아 ㅎㅎ
퇴사하고 진정한 자유를 얻은 브로같군 인생은 즐기는 것잊지 ㅎㅎ
근데 해외여행길이 막혀있으니까ㅠㅠ
다시 울코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전세계를 날아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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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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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홍해의 기적이 아니고 침대가 갈라지는...ㅋㅋㅋ
코사멧 섬생활 즐겼던 브로가 부럽다
바닷가는 못참지 파도소리 들으며 휠링 마니마니~~했겠어
브로는 여친이 있으니까 여행의 재미가 솔솔~~했을거야 ㅋㅋ
철제빨대는 첨 보는듯해 사용은 노노야 ㅋㅋ
브로가 올린 사진들만 보아도 넘 좋다 덕분에 즐거웠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