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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눈 깜짝할 사이에 푸켓마실 # 3-2 (바다 그리고 집으로)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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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푸켓마실 # 3-1 - 울프코리아 WOLFKOREA

 

3-1편에 이어서 이야기는 계속!

 

태국, 푸켓 그리고 바다

태국에 오면 큰일이 없는이상 항상 석양을 보려고 하지!

특히 혼자오면 가만히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는게 좋아!

그래 ! 바닷가로 가서 석양을 보자!

 

푸켓의 워킹 스트리트를 지나자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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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름다운 바닷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

인종은 달라도 바닷가에서 석양을 바라보러 오는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같을꺼야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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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은 오늘의 바닷가였지만 그게 뭐가 중요해

그냥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

가볍게 즐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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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안보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지

나는 푸켓에서의 마지막 석양이지만, 그런거 괜찮아

항상 맑은날만 볼 수 없지!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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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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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름이 많은 하늘도 오랜만인거 같네

이때를 회상하면 이때 푸켓에 태풍이 오고 비가 오고 날씨가 엄청 안좋았는데

내가 있던 3일정도만 딱 날씨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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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찍어보려고 줌을 했지만 사진만 깨졌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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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패러글라이딩!

 

저 위에서 보는 석양은 어떤 느낌일까?!

 

아래부터는 그냥 바다찍은 사진들만 쭉 보여줄께

사진찍는 능력이 없어서 ㅎㅎ 보정도 안하고 그냥 내 맘대로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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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을 집어 삼키는 끓어오르는듯한 바다를 보며...

 

바닷가에서의 감상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지
라운지에 앉아서 그냥 구경!

집에가기전에 구경이라도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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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바라보는 호텔 라운지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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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바도 있고 괜찮아보이는 라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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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장식은 너무 이뻐서 찍어봤지, 솔직히 그냥 아무런 실용성없는 장식인데( 가습기정도 되나?ㅋㅋ) 이뻐!

 

 

잠시앉아서 쉬고 있으니까, 그냥 무료 쥬스를 주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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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한 오렌지 쥬스!

 

나혼자 다 먹는다!

 

이제는 비행기시간도 다되고, 짐정리하러 올라간동안 나나가 왔어

나 간다고 하니까 잠깐이라도 얼굴보러 왔다고

이 다음날 나나는 휴일이라서 쉴 수 있었는데

내가 티켓을 찢지 않아서ㅠㅠ

 

나나의 배웅을 받으며, 나는 공항으로 나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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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푸켓에서 찍은 이 사진보면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가끔 푸켓에 다시한번 가자고 나나랑 이야기하곤하지

 

생각보다 빠르게 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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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리고 빵!

냠냠

 

먹었으면 돌아다니면서 면세점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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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세점은 구경용이지...뭔가 살게없어

살게없는게 아니라 돈이없지ㅠㅠ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러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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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돌아올께 푸켓아!

 

푸켓에서 약 1시간반정도 걸려서 방콕으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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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걸었던 이 길이 코로나로 막힐줄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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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먹던 이 콘파이를 못먹다니ㅠ

 

콘파이와 너겟들을 냠냠먹고 다시 하늘의 길로 여행을 떠났지

그렇게 짧고 짧은 푸켓에서 2박 3일이 모두 지나가버렸어

 

더 놀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매일 석양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두고 왔지

 

마지막 멘트는 

 

Knockin on heaven's door 에 나오는 대사로 마무리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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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never been to the ocean?

Then, you’d better run.

You’re running out of time.

 

In heaven that’s all they talk about.

The ocean and the sunset.

 

How fuckin’ wonderful it is, to watch that big ball of fire melt into the ocean

and the only light that is left like a candle it’s only inside"

 

 

 

바다를 본적이 없다?

그럼 당장 바다로 달려가

자네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야. 

바다 그리고 노을이지

 

노을이 질 때 불 덩어리가 녹아드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불은 촛불과도 같은 마음속의 불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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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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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불콩 21.07.19. 23:54

석양을 많이 보아서그런지 뭔가 감정이 먹먹하다는 ...

아침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도 아름답지만

서서히 저무는 석양도 황홀하고 경아롭기 까지하지

여행지에서 바다와 석양은 멋있는 조합이야

메드리브로덕분에 좋아하는 바다.석양 잘 보았어

대리만족이야 ㅋㅋㅋ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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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00:09
불콩

나도 그냥 해외가면 그날 하루의 마무리는 석양으로 끝내는게 어느순간부터 일이 되어 버렸지

 

나도 후기쓰면서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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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1.07.19. 23:55

역시 해지는 석양은 너무 아름다운거 같아^^

그리고 옆의 야자수 나무인가? feat. 아주 굳이네.

매드리 브로도 어서 여자친구도 다시 만나야할텐데 ㅎ

너무 보고 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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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00:12
닌자

그러니까ㅠㅠ

 

지금이야 어떻게든 넘어가라면 가는데, 당장 넘어가기도 뭐하고ㅠㅠ

 

그래도 매일 문자는 하고 있지 아침저녁에만

 

얼른 코로나가 끝나야 여행을 다시 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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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13:30
털보형님

분명 울코하다보면 기회가 올꺼야

자숙하는나 21.07.20. 08:09

숨은그림 찾기...석양 사진에서 드론 찾음. UFO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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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13:30
자숙하는나

용케 드론을 찾아냈군 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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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20. 11:11

오늘은 석양 스페셜 여행기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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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13:30
blueskykim

바닷가에서 보는 석양은 무척이나 아름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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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0. 23:05
후니훈스

이제 아이폰이니까 다시 찍으면 더 잘찍을수있어!!ㅋㅋ

 

근데 지금 못가네 퓨

kanceorst 21.07.22. 05:27

앞으로 태국여행갈땐 매드리 브로한테 추천받아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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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2. 14:09
kanceorst

나는 그정도는 아니여 ㅋㅋ

 

그냥 남들 안다니는 곳 다니는게 취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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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 21.07.22. 23:22

브로는 정말 열정적이군 웅크린 내 마음에도 용광로처럼 뜨거운 포부가 움트는것 같다네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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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3. 13:00
소드마스터

모든 열정을 해외로 가서 퍼트리자고!

 

세계가 우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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