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일상 12 ( feat. 로컬의 음식)

하이 브로들

 

매드리야!!

 

오늘은 베트남에서 먹은 아침과 점심 이야기야!

아마 진짜 로컬스러운 곳에서

먹은 아침과 점심이라서 기억에 생생하거든!

 

CHI 와 함께 아침을 맞이한후

같이 아침을 먹으러갔어

오늘 아침은 CHI한테 부탁했거든

새로운 아침을 먹어보고싶다!

 

그러자 CHI가 안내를 했어

가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음식은 찍어놓았지!

 

 

반미를 살짝 구워서, 반미는 손으로 뜯어 먹어야 맛나지!

스팸같은 햄과 후라이 그리고 오이

 

 

저 스튜? 스프?라고 해야되나

어릴때 먹어보던 야채스프같은 느낌인데

고수가 없어도 향신료가 강하니 

못먹는 브로들은 주의!

나는 개인적으로 극호!

 

 

내가 나중에 혼가 찾아가서 먹어보려고

영수증까지 찍어 두었어

하지만 다시 가는일은 없었다고...ㅠ

갈 시간이 없었어...ㅠ

 

아침을 다먹고 CHI와 함께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녔어

 

 

비가 그친후 호안끼엠

 

 

호안끼엠에서 가장 유명한 그 곳ㅋㅋ

서울 식당에는 한번도 안가봄

저 건물자체에 들어가본적이 없어!

중간에 하이랜드 커피숍은 사람없을때 

인증샷 찍기 좋아 !

 

 

나!

 

 

음...어딘가

어딘지는 아는데

설명이 어렵네 ㅠ

 

 

오페라 건물

 

 

나도 나중에 안건데

오페라 건물 맞은편? 그 뒤쪽 거리는 명품샵이더라

저기 이것저것 이름 모르는 명품샵이 쫘악!

 

 

어딘지 모르는 가게에서 찍은 아로와나!

아마존강에 사는 용!

관상용으로 좋다!

 

 

너희는 먹이구나!

 

살짝 날씨도 쌀쌀했고

또 몸에 좋은거 먹고 싶어서 CHI한테 또 말했지

몸에 좋은거 먹으러 가자고 ㅋㅋ

 

장어국수는 먹어봤으니까

새로운 보양식 먹여달라고ㅋㅋ

 

CHI가 또 새로운 곳으로 안내해줬어

내가 즐겨가는 쌀국수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였어

겉이 매우 허름해서 놀랐지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많았어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어

 

 

먼지같아 보이지만

먼지가 아냐 ㅎㅎ

 

 

가정집의 느낌? 이라 생각했는데 

옆에는 방도 있고 진짜 가정집임ㅋㅋㅋㅋ

 

 

2층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뭐 나쁘지는 않았어

 

메뉴는 단일메뉴 같았어

CHI가 말하기를 특별한 날이나

중요한 손님오면 데리고 온다는 곳이라고 했어

 

이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는 바로!

가물치 국수!!!

 

 

맛은 신기했어

버터가 전혀 없지만 버터 향? 버터 느낌도 나고

다만 소스가 있는데

백쌤이 말했는데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심한 소스라고

근데 나는 모르고 먹었지

 

아마 못먹는 브로들 엄청 많을지도...?

근데 어차피 그 소스 말고 다른 소스도 있으니까

걱정말고 ㅎ

 

 

여기도 나중에 가보려고

명함하나를 받아놨지 

가게 나이가 1871년....?!?!

 

한번쯤 베트남가면

경험해볼만한 가게인거 같아

 

아 진짜 로컬음식 먹어본거만해도

엄청난데ㅠ

티비에 나오지도 않는것들도 많았는데

다 전달해주지 못해 미안하네 브로들

 

그리고

 

점점 베트남 여행후기가 끝이 보인다ㅠ

하지만 이후로

아직 더 많은 여행후기가 남아있다는거!

 

어떻게 마무리 할지 몰라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