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22부: 엄청나게 발전한 태국의 커피 자판기 타오빈 tao bin (오레오 스무디도 가능!)

체크사항 | 남자의 감성이 담긴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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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여행 국가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한국인들이 가장 자주 가는 지역이 아속역 일대고 아속역을 지나다 보면 묘한 자판기를 하나 볼 수 있어
거북이 그림에 타오빈 tao bin이라고 쓰여진 자판기야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자판기라서 아속역을 지날때마다 봤었어 ㅋ
허접해 보이지 않아서 태국은 자판기를 잘만드나??? 하는 생각 정도였지
한국에서 본 자판기는 너무 단순한 느낌의 자판기 뿐이었는데 ㅋ
뭔가 신기하게 생겼다
어느날 여기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클릭을 해봤어
메뉴가 몇개 보이는거 같더라고 ㅋ
그냥 신기하다 생각만 하면서 이걸 먹어야겠다는 마음은 없었어
길거리에서 뭘 먹는게 좀 그렇기도 했고
아속역이면 터미널21이 바로 옆에 있는데 그냥 피어가서 먹는게 뭐든 좋거든 ㅋㅋㅋ
굳이 길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셔야 할 이유가 없지
그렇게 기억에서 사라지는가 했는데
벤자낏티 공원에서 런닝을 하고 퀸 시리릿 센터로 음료수나 마시러 갔어
몇번이나 비슷하게 돌아서 나름 가성비 좋은 코스라고 생각하면서 이 시간을 즐겼지
그러다가 저 자판기를 다시 봤어 ㅋ
이렇게 실내에 있더라
위치도 딱 화장실 왔다갔다 할때 잘 보이게
진짜 자판기 위치 선정은 정말 잘 하는것 같아
어떻게든 사람들 눈에 띄게 만들어서 호기심을 만드는거 같아
난 이미 커피도 마시고 쉴만큼 쉬었지만 그냥 궁금한 마음에 눌러봤어
언어를 영어로 바꾸니까 뭐가 막 보이네
지난번엔 이만큼 많이 보이지 않았던거 같은데
업데이트가 되었거나 아니면 내가 제대로 클릭을 안했나봐
생각보다 음료수가 엄청 많이 보여서 놀랐어
그냥 커피만 있는게 아니라 맛차에 스무디에 심지어 프로틴쉐이크까지 있어
ㅋㅋㅋㅋㅋ
가격은 꽤나 저렴한 편인건 맞는데
자판기 커피면 이거보단 더 싸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ㅋ
여기 주변 커피들이 다 엄청 좋은 것들만 있어서 가격대가 다 높아 ㅋ
카페 아마존 ㅋ
트루커피
스타벅스 커피 ㅋ
카메라로 찍어서 앱으로 들어가니까 잘보이네
종류가 상당히 많았어 ㅋ
싼 음료는 진짜 싸게 먹을 수 있네
20바트 짜리 음료도 많아
뜨거운 커피 ㅋ
종류 대박이다
이 정도면 터미널21 피어에 잇는 커피랑 비슷한 가격 ㅋ
방콕에서도 이 가격에 커피 먹기 쉽지 않은디
ㅋㅋㅋㅋㅋ
아이스는 조금 비싸 ㅋ
단백질쉐이크 ㅋㅋㅋㅋㅋ 이게 마음에 들었어 ㅋㅋ
와 이건 먹을만 한데
특히 런닝 뛰고나서 쉬면서 이거 하나 들이키면 대박이지
ㅋㅋㅋㅋㅋ
쉐이크도 좀 인기인거 같고
온라인 찾아보니까 오레오 스무디 같은것도 팔더라구 ㅋ
이런것까지 자판기에서 가능하단 말이야???!!!
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
이거 ㅋㅋㅋ
기본 커피 파는건 알겠는데 좋은 커피들도 많이 파네
더티?? 저건 어지간한 곳에서 되게 비싸게 파는 메뉴 아닌가???
오레오스무디는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거 같아
이렇게 옆에는 가져가라고 비닐도 있네
유튜브보면 이거 어떻게 쓰는지 누가 영상도 만들었어
타오빈 보면서 많이 놀란게 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커피 자판기라서 놀랐어
난 대충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메리카노 정도 먹을 수 있는 기계라고 생각했는데
내 상상을 엄청나게 뛰어 넘었다고 해야하나???
그냥 길가에 있길래 난 좀 싸구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아
퀄리티가 다르더라구 ㅋㅋㅋ
온라인 가서 보니까 태국 전역에 이렇게 많이 깔려있네 ㄷㄷㄷ
자판기니까 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내가 아속역에서 본 건 빙산의 일각이었고 대부분은 건물 내부에 실내용으로 비치되어 있나봐
태국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몰랐던 것도 새롭게 알게 되고 정말 신기한게 많은거 같아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도 많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어서 행복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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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11 이 프로틴은 더 저렴하네...근데 가끔씩 사먹을만하겠어!!


느낌이 중국산인거 같은데...흠흠..

우리나라에도 이런 자판기 많았음 좋겟네~~


1인 운영 커피숍들 많이 사라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