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15부: 럭셔리한 코워킹 스페이스 그레이트룸 방문

체크사항 | 남자의 감성이 담긴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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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여행 국가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우연히 헌팅을 하러 돌아다니다가 게이손 타워에 들어가고 그레이트룸이라는 화려한 코워킹 공간을 구경했어
나도 코워킹 스페이스 잘 아는건 아니고 프라카농 근처 갔을때 본게 처음이었는데
여기 구경하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게 되었거든 ㅋㅋㅋ
매번 호텔방에서 노트북 켜고 여행기 쓰다가 여기 한번 구경하고 나니까 벼락이 치는 기분! ㅋ
그냥 커피한잔 하러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소개해 볼게
헌팅하러 다니다가 오늘은 안가던 길으로 가보기로 한 날이야
여기 게이손 타워라고 작은 쇼핑몰이 하나 있거든
예전에 여기서 애프터눈티 세트도 하나 먹었었어
근데 난 여기거 좀 작은 곳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지 않더라고??!
뒤쪽으로 엄청 길게 되어 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가봤어
이렇게 되어 있고 뒤쪽으로 오피스동이랑 연결되어서 엄청 커
내가 본건 정말 일부였어 ㅋ
걸어가는데 와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운 곳이 하나 보이는거야
울프핸드를 놓칠 수 없지 ㅋㅋㅋ
이 정도는 해줘야 울프느낌 ㅋ
조금 놀란게 사람들이 앉아 있길래 의자처럼 앉을 수 있나 헀는데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이렇게 생긴 두군데 뿐이고 다른 곳은 앉을 수 없어
다른 곳은 저 등받이 쪽이 움푹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냥 장식물임 ㅋ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이렇게 생긴 구조물인데 느낌이 엄청 좋았어
태국은 루프탑도 많고 쇼핑몰도 정말 많아
이렇게 좋은 쇼핑몰을 여태까지 작은 쇼핑몰이라고 생각했다니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도 뭔가 느낌이 돋네 ㅋ
지나가다가 조금 특이한걸 봐서 뭔가 했어
그레이트룸?? 투어를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라인으로 연락보내니까 바로 올 수 있다고 해
예전에 프라카농에서 우연히 코워킹스페이스 기억이 나서 궁금해져서 가보기로 했어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ㅋ
고급스러운 공간이야
뭔가 신나네 ㅋ
여기 주변 지역을 모형으로 만들어놓은건가봐
저기 데스크에서 그레이트룸 왔다고 하고 카드를 받아야 해
내 여권 사본을 제시하고 임시 출입카드를 받았어
사람들이 많네 ㅋ
들어가볼까? ㅋㅋㅋ
엘레베이터가 올라가는데 기대되더라구 ㅋ
그레이트룸 ㅋ
그레이트라는 단어가 들어갈만한 곳인듯 해
진짜 쾌적하고 좋은 곳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엄청 좋더라
매니저가 붙어서 물어보길래 아까 예약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해줬어
싱가폴에서 운영하는 브랜드고 매니저는 영어를 잘했어
원래 친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친절하더라
난 그냥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어온거라고 말했는데도 매너가 너무 좋았어
여기 의자에 앉아서 내려다보는게 경치가 정말 너무 좋았어
내가 엄청 좋아하니까 매니저도 되게 좋아하는것 같더라
시설이 엄청 좋은데 다들 일하느라 비어있는 느낌이야
여기서 일하는 여자애들 복장도 그렇고 외모도 예쁘고 괜찮은 애들 많더라
나 안내해주는 매니저도 예쁜 여자애였어
사방이 이렇게 탁 트인 창문을 보니까 감성이 ㅋㅋㅋ
지난번 프라카농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랑 하늘과 땅차이 ㅋㅋㅋ
이 정도면 비싸도 쓰고 싶단 생각이 안들 수가
너무 좋다 여긴 진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 최고의 환경이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런저런 말 하네
시설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든다고 하니까 좋아하길래
정말 친절하고 너무 예쁘셔서 감사하다하니까 나한테 스타일 좋다고 멋있다고 안내해줄 수 있어서 자기도 기쁘다네
영업용 멘트겠지? ㅋㅋㅋ
데이페스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역시 가격이 저렴하진 않네
1일 950바트에 10일 8500바트 20일 16000바트 ㅋㅋㅋ
그래도 이 정도 시설이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보여
언젠가 나도 부자가 되면 매일매일 이런 곳에서 여행기를 쓸 수 있겠지
매니저 여자애가 커피도 가져다 주고 명함도 주더라고 즐기고 싶은만큼 즐기고 가래
커피 더 마시고 싶으면 더 마셔도 된다고 커피머신 있는 곳에서 쓰는 법도 알려줌
옆에 과자도 있는데 먹어도 된데
ㅋㅋㅋㅋㅋ
난 그냥 방문객인데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즐겼음 ㅋ
노트북도 갖고 올걸 ㅋ
커피 한잔 하면서 방콕의 도심을 내려다보는 이 기분~~~ 크 좋다
천천히 느긋하게 시간을 즐겼지
브로들도 보이지? 장난이 아니야 ㅋㅋㅋㅋ
남다르다 남달라 ㅋㅋㅋ
남자의 야망이 솟구치는구나 ㅋㅋㅋ 더 많이 여자를 만나야지 ㅋㅋㅋㅋ
여기서 왔다갔다 하는 여자애들 외모가 참 많이 남다르네
꼬시고 싶다 ㅋ
여행하면서 내가 만날 수 있는 애들의 한계를 넘으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한거 같아
내 활동반경을 넓히기 위한 고민을 좀 해봐야 할거 같아
이런 멤버쉽을 하면 이벤트 행사 같은게 굉장히 많아서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많을거 같아
이것저것 포스터 보이는데 먹을거주는 행사 운동하는 행사 뭐 많더라구
그런게 아니더라도 그냥 이런 곳에서 여행기를 쓰면 내 기분이 더 좋아질것 같은 느낌? ㅋㅋㅋ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린 곳이지만 정말 느낌이 좋았던 곳이야
옆에 서양인 남자가 여자 한명 데리고 내려가는데 느낌이 왠지 내가 생각하는 느낌
방콕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랐던 내가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분이 정말 좋네
그냥 공짜투어로 이렇게 즐거운 경험을 하다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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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쓰러...아 물론, 기분전환으로 일하는 사람 옆에서...
요즘 집에서 후기 쓰려니까, 집중이 안되네 ㅋㅋ

5성급 호텔은 대부분 라운지를 운영하고 VIP고객들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작업을 해도 충분하지.
결국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셈이지.


집게 사장 당신은 자본주의를 정확히 꿰뚫고 있어!


저거 보면서 뭐 앉는곳이 두자리?밖에 없어?? 쓰잘데기 없는 디자인이네ㅋㅋ 라고 ㅋㅋ
한번도 코워킹에 들어가본적도 없지만...나중에 여행기와 울코하려면 웬지 필수코스일꺼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