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13부: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 푸드코트에서 팟타이

체크사항 | 남자의 감성이 담긴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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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여행 국가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전편에 이어 럭셔리한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의 추억공유를 계속 이어서 쓸게
행사 많이 하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그건 나랑 큰 상관은 없고 ㅋ
그냥 공간이 좋아서 여자애랑 데이트하기에 딱이라서 난 여기가 좋은거였어
비싼 레스토랑들은 근처에 널려 있지만 나랑 아무 상관없고 ㅠㅜ
밥도 적당히 먹을 수 있어야 하니까 푸드코트를 둘러봐야겠지?
근데 이놈의 푸드코트가 어디있는지 안보여 ㅡ.ㅡ;;
일단 카페에 하나 들어와봤어
야생마가 로고로 그려진 커피숍인데 왠지 좋아보인다 ㅋ
별거 아닌데 문도 막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문이야 ㅋ
외제차 브랜드 중에 말이 로고로 있었던 브랜드가 하나 있었던거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겠네 ㅋㅋㅋ
안쪽에 자리는 좋아보이는 자리가 많았어
분위기도 굉장히 좋네
근데 가격이 ㅋㅋㅋ
아니 이 가격이면 스타벅스보다 훨씬 비싸다고?!!!
내가 먹고 싶은 커피의 메뉴 가격을 보니까 무려 140바트?!!!
무려 5500원짜리 커피라니??? 미친 ㅋㅋㅋ
설마 여기에 17%더 붙는건 아니겠지?! 근데 왠지 그럴것 같은데 ㅋㅋㅋ
너무하단 생각이 들면서도 끌리는게 너무 괜찮아 보이는 커피임 ㅋ
그냥 커피(?) 아니고 이런 커피야 ㅋㅋㅋ
그냥 봐도 있어보이지? ㅋ
혼자 오긴 그렇고 담에 여자애 델고 와서 먹어야지
이런 커피는 진짜 예쁘고 섹시한 여자애 끼고 와서 같이 마셔야 해
어찌어찌 푸드코트 찾아서 갔음 ㅋ
일부러 엄청 멀리 만들었나봐 ㅋㅋㅋ
다들 비싼 레스토랑에서 돈 쓰고 여기서 밥먹지 말란 건가??
근데 시스템이 굉장히 이상해
이렇게 키오스크로 카드를 뽑게 만들어놨어
근데 옆에 이걸 설명해주는 직원이 같이 붙어있음
이럴거면 대체 왜 키오스크???? ㅋㅋㅋ
직접 해보는데 별로 어려운건 없네
충전할 금액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가고
돈 달라네 ㅋ
돈 넣음 ㅋ
쑥쑥 잘 들어감
300바트 다 넣음 ㅋ
엥? 푸드코트 카드가 아니라 이상한게 나왔어
옆에 직원한테 이거 맞냐고 하니까 이거 맞데
무슨 티켓을 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푸드코트를 들려볼까
업체들은 아주 많지는 않고 적당히 있어
근데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못하겠네
피어에서 먹는 가격에 내가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엠쿼티어나 센트럴월드 푸드코트 같은 느낌??
푸드코트이긴 한데 퀄리티도 좀 있고 가격도 아주 싸진 않은
내가 한가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어
다들 쉬고 있는 느낌
대부분 메뉴가 100바트 이하인데 여긴 좀 가격대가 있네
근데 그만큼 퀄리티가 높아보였어
언제나 있는 물과 음료
이제보니 날 쳐다보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난 팟타이를 먹으러 왔지
티어에서 먹을때처럼 팟타이 기본에 캔아이체인지 누들 포 엑스트라?! 하고 영어로 말했는데
영어가 안 통하고 그냥 이거로 하라고 손짓만 하더라 ㅋ
근데 누들을 바꾸는 기능이 없어 ㅋㅋㅋ
나 팟타이 하나만 먹어선 부족한데
그냥 팟타이 하나만 먹어야지 ㅋ
퀄리티 생각하면 팟타이 가격은 진짜 합리적인 수준
계산완료
이거 눌렀다고 끝이 아니라
처음에 내가 산 티켓 그걸 저기 바코드에 인식시켜줘야해
그래야 차감이 됨
현지인들은 QR뱅킹이 있어서 그걸로 바로 계산해서 편리한거 같아
도착한 나의 팟타이
눈으로만 봐도 퀄리티가 훌륭해보이지?
맛도 진짜 괜찮아
피어에서 먹는 35바트짜리 팟타이랑은 많이 다르네 ㅋㅋㅋㅋ
가격이 2-3배 더 비싸지만 새우도 큼직한게 3개나 올라가 있고 맛도 좋아
이젠 피어에서 떠날 시간인가 확실히 피어가 싸지만 맛있다곤 할 수 없거든 ㅋㅋㅋ
그러고보니 피어도 아무것도 안들어간 기본 팟타이가 35바트지 뭐 들어가면 가격 달랐는데???
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브로들도 너무 저렴한 팟타이만 찾지말고 적당히 맛있는 팟타이를 먹도록 하자
거의 대부분의 음식이 100바트 아래 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한국돈으로 3000원 대라는 거임 ㅋㅋㅋㅋㅋ
단돈 3천원으로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쁨!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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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에 저 정도면 쵝오!


근데 저건 확실히 돈 값을 하는거 같네!


집에서 매일 요리해먹으면 좋을듯한데?ㅋㅋㅋ


그때는 술안주로 만들었지만 ㅋㅋ



가격도 괜찮고 키오스크랑 시설도 잘돼있구나~


저 커피는 샤케라토를 살짝변형한 커피 같넹 어지간해서 샤케라토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지. 그리고 다른 커피보다 손이 많이 가서 비쌀 수 밖에 없어.



키오스크에 직원이 상주하는건 웃픈이야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