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겨울여행 17부 : 쫄라 대학로 인근 냅랩 NAPLAB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우연히 프라카농에 들렸다가 굿아이디어를 떠올린 나는 그 이후에 코워킹 공간을 좀 더 찾아봤어 

 

방콕에 여기저기 좋은 곳들이 참 많더라고 카페에 가는 것보다 이런 쪽을 다니는 것도 좋은듯 

 

시암역 인근에 엄청 시설 좋은 곳들도 있고 종류가 다양하더라고 

 

그중에 눈에 들어온 곳은 내가 지난번에 다녀온 쫄라 대학로 인근에 냅랩이라고 있네 

 

뭔가 여기에 방문하면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바로 탐방을 가보기로 했어

 

 

 

 

 

여긴 지난번에 왔었던 곳이라서 다시 오기가 편했어 

 

다만 교통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라서 그게 약간 불편하네 

 

그래도 BTS역에서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야

 

 

 

 

여기 가는 곳이 있다 냅랩

 

올라가볼까

 

 

 

 

음? 뭔가 내가 방문한 날 문을 닫았나봐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근데 문이 열려 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어가봤는데 빠르게 구경만 하고 나왔어 

 

 

 

 

오호 공간구성이 생각보다 좋더라고 

 

노트북 갖고 와서 이거저거 하기 괜찮을거 같은데 

 

오늘 문을 닫는 날이라서 그렇지 평소라면 인근 대학생들로 가득 찰 것 같은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다른 곳들은 완전히 일하는 사무실 분위기로 세팅되어 있는데 여긴 뭔가 파릇파릇한 느낌 

 

이곳이구나!

 

다음번엔 숙소를 이 근처로 잡아줘야겠다 

 

여기가 내가 지난번에 한 번 데이트해봐서 아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이거든 

 

 

 

 

지난 번 나의 데이트가 궁금한 브로들은 쫄라롱꼰 대학로 거리를 걸었던 여행기를 읽어보면 좋아 

 

근처에 맛집이 굉장히 많고 식당가와 카페들이 훌륭한데 공원까지 있는 곳이야 

 

오오 그려진다 나의 미래가! 

 

이곳에서 노트북을 들고 열심히 여행기를 쓰면서! 

 

귀여운 아이와 눈이 마주치면 근처 맛집과 공원에서 데이트하고! 

 

만날 애들이 있으면 여기로 불러서 나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그리고... ㅋㅋㅋㅋㅋ

 

 

 

 

좋다 좋아 

 

이쪽 인근 지역도 내가 다음에 갈 후보지역으로 당첨 

 

ㅋㅋㅋㅋㅋ

 

 

 

 

뭔가 이런저런 것들이 상당히 잘되어 있네 

 

리모델링을 하려고 준비하는거 같았는데 더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카페까지 준비되어 있어 

 

 

 

 

한쪽에는 락카 같은 것들도 있고 

 

실용적이면서 참 괜찮다 싶었어 

 

물론 실제로 여기에 왔다갔다 하면서 여자앨 만나는건 생각처럼 쉽진 않겠지 

 

그래도 이곳에서 노트북하면서 불러서 만나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ㅋ

 

 

 

 

그렇게 나의 새로운 리스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ㅋ

 

점점 나의 꿈은 방콕에 장기체류하는 것으로 가고 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