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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동네 '카레시' 따뜻하고 든든한 스프카레

빠오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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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먹고 싶은던 음식 중 하나

그동안 '버킷리스트'에 담겨있었던 [스프 카레]

여행이 자유로웠던 몇 해전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꼭 맛보고자 하는 음식 중 하나였어요.

 

 

 

그러나...

일본의 일방적이고 악질적인 외교 행보 때문에 관계 악화

이어서 터진 코비드19 때문에 언젠가부터 잊게된 음식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제 '버킷리스트'에서 밀려난지 오래였고,

집 근처 [스프 카레]을 요리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그렇게 완전히 잊고 지내다가 다시 떠오르게 된 계기...

 

 

 

 

 

 

집에서 카레라면을 끓여 먹다가,

문득 생각난 향이 진하고 묽은 점도 국물의 카레...

아직까지 맛을 보지 못한 상상속의 [스프 카레]가 떠올랐어요.

 

 

 

생각난 김에 검색을 찾은 곳.

합정동 [카레시]

몇 년 전... 지금은 폐업한 [카레진]이란 곳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기회가 닿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었죠.

 

 

 

주문은 [야채 카레 + 토리장기]

야채가 듬뿍 담긴 진한 카레와,

마찬가지로 진하게 양념한 닭튀김의 구성

 

 

 

 

토리장기?!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훗카이도식의 닭튀김을 일컫는 말로,

가라아게와는 다르게 생강, 마늘 등의 조미료로 진하게 간을 한다고 합니다.

암튼 그렇다네요.

 

 

 


 

전 날 달린 술이 이제야 막 깬 상황인데도,

무언가 홀린 듯 시킨 맥주 한잔

전날의 술의 해장은 술로 해장하라는 옛 조상님들의 말씀... 따윈 없겠죠?!

 

 

 

 

여기 카레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제 선택은 2단계

일반적인 카레의 매콤한 정도라네요.

매운 단계는 총 8단계 있는데...

마지막 단계는 아마도 원한 관계가 있는 사람을 위한 암살 용도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진하면서 묽은 국물을 밥에 적셔 먹는 맛의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일반적인 카레는 덮밥 느낌의 밥 요리임이라면,

스프 카레는 국물요리에 밥을 곁들여 먹는 느낌이랄까요?!

순서가 바뀐듯하지만 느낌은 많이 달라요.

 

 

 

 

양념한 튀김 옷을 입힌 닭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근데 분명 맛은 있지만... 솔직하게 오버쿡 느낌을 받았어요.

속은 촉촉하게 살아있었지만, 겉은 바삭을 넘어선 딱딱 정도였습니다.

토리장기란 음식이 원래 그러한 음식인지 모르겠지만요.

 

 

 


 

당근, 버섯, 단호박, 연근, 브로콜리, 감자, 고구마,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가지, 메추리알 튀김

등 다양한 채소가 별도로 조리 되고 카레와 어울리게 담긴 한 그릇

재료마다 특성을 살린듯 조리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고슬고슬한 밥에 카레 국물을 적셔서 야채와 곁들여 먹는 즐거움이 있었고요.

 

진한 카레의 맛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야채의 맛.

진한 향의 카레 때문인지 대부분의 토핑은 달달함이 강조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맥주를 정말 잘 시킨 이유

맥주가 카레와 잘 어울렸어요.

 

 

진한 카레의 향을 맥주로 씻어주고,

또 다시 카레 한 수저로 입안 가득 카레의 향으로 채우는 느낌적인 느낌

 

 

삿포로서 먹는 [스프 카레]의 맛과 흡사할까요?!

언젠가 현지에서 맛 볼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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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닌자
    2022.05.26

    나도 카레는 좋아하는데~ 묽게해서 먹는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갖가지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다양한 식감도 즐길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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