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2년 여행 사진을 정리하며 (1)

2022년의 봄도 어느덧 이제 마무리되어가고있네요

 

저의 기록을 겸하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가볼만한곳을 알게됐다는

 

도움이됐으면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1.인천 소무의도 트래킹 
 

날이 따스해지는 3월에 친구,친구형님과 함께 인천 영종도와 인접해있는

 

소무의도 트래킹길을 걸었습니다 섬 한바퀴 도는데 2시간정도 걸렸구요

 

서해바다인것을 감안하면 꽤 물도 깨끗했고 2시간 트래킹동안에 볼거리가 꽤 있어서 아주 마음에들었습니다

 

 

영종도로 차로 오고가는길이 인천대교를 달리는길인데 바닷가 드라이브도 겸해서 참 기분이좋았네요

 

 

 

 

 

 

 

 

 

 

 

 

2.K리그 축구관람여행 1일차 - 김천

 

 

저는 K리그 수원삼성팀의 팬입니다

 

안그래도 여행하기좋은 남부지방으로 떠날생각이였는데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축구관람"을 곁들인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축구장이나 경기관람 사진들은 이곳 취지에는 맞지않기에 뺐구요 경기전후에 들렀다간곳들로 올려보겠습니다 

 

 

첫 행선지는 김천에왔습니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포켓몬빵 구하기 너무힘들긴하네요
 

 

전 사실 트로트가수를 잘모릅니다;;;

 

근데 한 트로트가수분의 이름을 딴 길이있는데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팬분들이 엄청많이오셔서 사진도찍고 둘러보시는 풍경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천의 벚꽃명소인 연화지 입니다

 

엄청 큰 연못은 아닌 아담한 연못인데 벚꽃이 그 연못들을 에워싸는풍경이 참 이쁘더라구요

 

축구경기를 관람후에 김천의 "직지사"에 왔습니다

 

오늘은 직지사보다 이곳에 용건이있어서 왔습니다
 

 

 

직지사입구 바로 인근에 위치해있는 "사명대사 공원"에있는 평화의탑입니다

 

요즘 새롭게 뜨고있는 김천의 랜드마크죠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직지사 버스정류장에서 직지사입구쪽 까지는 좀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길도 잘되있구 이쁘게 잘꾸며져있으니 산책삼아 천천히 걸어가도 좋다고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을 보고 김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동대구역을거쳐서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3. K리그 축구관람여행 2일차 - 포항

 

이날의 일정의시작은 포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구룡포로 향했습니다 

 

시내에서 멀긴했는데 배차간격이 약 35~40분간격인 버스가있는데 구룡포도 가고 호미곶도 거쳐갈수있어서

 

대중교통때문에 여행이 곤란한적은 없었습니다 포항.. 대중교통 잘되있더라구요 만족했습니다

 

 

 

 

 

이곳은 많은사랑을 받았던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이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봤던 드라마라서 드라마속장소가 여전히 잘 보존되어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 탑은 일본인이 세운 송덕비인데 해방후 15년뒤에 포항시민분들이 시멘트로 칠했다고합니다 
 

여기서 연인분들이 사진 참 많이 찍더라구요....전 혼자와서...사람 빠지길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ㅠㅠ
 

 

 

구룡포에서 또 한참 들어가서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바닷가에 우두커니 자리하고있는 상생의손이 인상적입니다 
 

 

호미곶인근에 큰 규모의 유채꽃밭이 조성이됐더라구요

 

근데 딱 시기가 운이좋게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라서 정말 이쁜풍경을봤습니다
 

 

 

축구경기를 보고 포항제철소를 나와서 걷는길....

 

포항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숙소가있던 영일대해수욕장쪽에서 멀리서 본 제철소 풍경도이뻤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게 더 이뻤네요 

 

 

 

포항운하를 걸으면서...벚꽃이 만개한걸보면서 정말 봄이왔구나를 몸으로 체감합니다
 

 

 

요즘 핫한 포항시의 랜드마크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일대... 꽤 걸어올라가야합니다 평지에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ㅠㅠ
 

 

환호공원에서 해변길 방면으로 따라 걷다보면 영일대해수욕장에 도착을합니다

 

이렇게 2일차를 마무리합니다

 

 

(2편에 계속)